속도보다 ‘방향’의 중요성을, 결과보다 ‘과정’의 가치를 전하는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가치 동화!
주인공 ‘트란퀼라’는 거북입니다.
거북이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딱 <토끼와 거북이>가 생각나지요?
트란퀼라도 이솝 우화의 거북이만큼이나 우직하고 성실하고 느긋하답니다.
트란퀼라는 지금 동물 나라의 왕 사자의 결혼식에 참석하러 가는 중인데요.
결혼식까지는 딱 2주가 남았고, 거리가 하도 멀어 다른 동물들은 출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네요.
가뜩이나 느린 트란퀼라가 늦지 않게 결혼식장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출처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