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같은 표현은 그만!
정겹도 달근달근한 순우리말 동시로 어휘력을 키우자!
고운 우리말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알 수 있을까, 생소한 순우리말을 쉽게 이해할 방법은 없을까.
고민 끝에 권지영 시인은 보드라운 순우리말을 고르고 골라 이야기를 담고 마음을 얹어 달곰한 시를 지어냈습니다.
55편의 순우리말 동시가 품은 재치 있고 다정한 이야기를 들여다보세요.
단조로웠던 세상이, 뻔했던 언어생활이 훨씬 생동감 있게 변할 것입니다.
출처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