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의 금융 모험생 클럽 1》에는 금융을 처음 공부하는 금융 모험생 네 명이 등장합니다. 일단 한번 손에 들어온 돈은 단 1원도 쉽게 쓰지 않는 ‘짠소금’, 결코 소소하지 않은 소확행을 즐기는 ‘소소행’, 모은 돈을 단 한 방에 써 버리는 ‘단한방’, 넘치는 돈을 아낌없이 쓰는 ‘소비요정’까지! 솔직, 발랄한 금융 모험생들의 모습은 MZ 세대인 어린이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이야기에 퐁당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모험생들은 미션을 해결하며 ‘왜 돈을 좋아하면 안 되지?’, ‘돈을 잘 쓴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어른들이 좋아하는 주식은 도박처럼 위험한 게 아닌가?’ 등 어린이 시선에서 바라본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이런 호기심들을 하나씩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했던 금융 상식과 편견들을 되짚어 볼 수 있지요
<출처: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