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은 보통 힘 있는 사람이 힘없는 사람을 얕잡아 보면서 제멋대로 굴 때 생겨요.
그런데 교실에서 갑질이라니! 이게 무슨 말일까 싶지요?
교실은 또래 친구들끼리 함께 생활하는 곳이니까요.
교실에서 자기보다 힘이 없거나, 약점이 있는 친구를 상대로 은밀하게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 바로 그런 경우를 두고, 갑질한다고 말할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정의의 크리에이터’, 도하준을 ‘우리 반 갑질 해결사’로 소환했죠.”
<출처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