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는 어느 날 밤, 나이트북을 버리러 가는 도중 이상한 기운에 이끌려 마녀의 집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빠져나갈 궁리를 하다 마녀가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마녀의 관심을 돌려 어떻게든 탈출하고자 자신이 쓴 나이트 북 안에 무서운 이야기들을 한 편씩 꺼내기 시작하죠.
마치 <아라비안나이트>의 셰에라자드 처럼요.
그리고 운명적으로 자신처럼 갇혀있는 한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마치 <헨젤과그레텔> 동화처럼요.
실제 넷플릭스 영화로도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나오면 어떤 모습일까 머릿속으로 이야기들이 저절로 그려지는 책입니다.
<어린이자료실 사서의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