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명 | 종료 [가람] 이달의 단편소설 윤독회: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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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 | 가람도서관 |
| 접수기간 | 2026.05.01(금) 09:00 ~ 2026.05.20(수) 13:00 |
| 수강기간 | 2026.05.20(수) |
| 시간 | 당일 19:30~21:00 |
| 장소 | 스페이스G |
| 대상 | 전체 |
| 신청/정원 | 13(13) / 15명 |
| 대기/정원 | 0명 / 5명 |
| 재료비 | 없음 |
| 강사명 | |
| 접수방법 | 온라인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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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단편소설 윤독회 참가자 모집 퇴근 후,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만 하다가 잠든 적 있나요? 소설을 읽고 싶지만 시작하기 어려웠던 분들을 위해, 그리고 독서를 가까이 하는 애서가들을 위해, 짧지만 깊은 이야기 한 편을 준비했습니다. ![]() ‘윤독회’란? 참가자들이 돌아가며 소리 내어 읽는 모임입니다. 사전 독서 없이 참여하길 권장하며, 도서는 현장에서 준비합니다. 이렇게 진행됩니다 · 한 편의 단편소설을 한 페이지씩 나누어 읽습니다 · 처음부터 끝까지, 한 자리에서 완독합니다 · 별도의 자기소개 없이 편안하게 참여합니다 · 읽은 뒤에는 짧게 감상을 나누거나 좋았던 문장을 다시 읽습니다(선택)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소설에 관심있지만 어떤 작품부터 읽을지 고민되는 분 · 조용히, 준비없이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을 찾는 분 · 단편소설의 매력을 알고 싶지만, 읽을 시간이 없는 분 · 도서관에서 짧지만 깊은 독서 시간을 갖고 싶은 분 함께 읽을 작품: 장류진, <일의 기쁨과 슬픔> 일시: 2026년 5월 20일(수) 19시 30분~21시 장소: 가람도서관 2층 스페이스G 대상: 전연령 15명 신청: 5월 1일(금)~ 도서관 홈페이지 접수 * 본 행사는 가람도서관 종합자료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입니다. 매달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부합하는 단편소설 2편을 골라 종합자료실 로비에 전시합니다. 🔖 이달의 단편소설 5월 전시 안내 이달의 주제는 노동이다. 2018년 발표 당시 '웃픈' 직장생활의 현실을 다뤘다는 평을 받은 장류진 작가의「일의 기쁨과 슬픔」과 가까운 곳의 노동을 다정하고도 서늘하게 그려낸 김혜진 작가의「축복을 비는 마음」을 전시한다. 장류진, 「일의 기쁨과 슬픔」 '일의 기쁨과 슬픔'은 '창작과비평' 웹사이트에 공개된 직후 트위터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출판사의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접속자가 많았다. 누적 조회수가 40만건에 이를 만큼 단편 소설로는 이례적으로 대중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화자 ‘나’는 판교의 IT기업에서 일한다. 회사에서 운영하는 중고 거래 어플에 글을 도배하다시피 하는 ‘거북이알’의 정체를 알고자 만남을 가진 ‘나’는 그녀의 사연을 듣게 된다. 카드사 공연기획팀 소속이던 그는 유명 뮤지션의 내한 공연을 성사시키고 특진을 약속받았으나 개인 SNS에 공연 소식을 먼저 알리진 못한 회장의 지시로 월급을 카드 포인트로 대신 받기에 이른다. 굴욕과 절망에 굴하지 않고 자본주의 시스템을 영리하게 활용해 나름대로 생활을 잘 꾸려나가는 거북이알, 그리고 일과 인간관계에서 오는 압박 속에서도 '내 삶'을 살아내는 인물의 모습이 새로운 인상을 남기는 소설이다. 김혜진, 「축복을 비는 마음」 등단작 「치킨런」이후 한국 사회 곳곳을 살아내듯 써온 김혜진 작가의 작품으로 청소 업체 고용인과 고용주로 만난 ‘인선’과 ‘양 사장’의 관계와 '인선'과는 다른 방식으로 일하고 발화하는 '경옥(소현)'의 연대를 통해 노동과 삶의 의미를 조용히 묻는다. 눈과 귀를 닫고 묵묵히 자신의 노동을 하던 인선이 경옥의 뾰족하고 낯선 말을 듣고서야 바로 그런 말을 자신이 내내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다음은 책의 해설을 맡은 이소 평론가의 문장이다. ‘현재에 구속된 우리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기꺼이 충돌을 감행하는 것이다. 혹은 적어도 마찰을 차단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하여 무해함보다 유해함이, 차단보다 충돌이 우리에게 훨씬 자연스러운 삶의 방식이라는 걸 믿어보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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