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명 | 접수중 【2024 두근두근 책읽기】【강의】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100冊(69회차): <소유냐 존재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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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 중앙도서관 |
접수기간 | 2024.11.11(월) 09:00 ~ 2024.11.26(화) 18:00 |
수강기간 | 2024.11.28(목) |
시간 | 당일 19:30~21:00 |
장소 | 4층 401호 |
대상 | 성인 |
신청/정원 | 6(6) / 20명 |
대기/정원 | 0명 / 5명 |
재료비 | 없음 |
강사명 | 이덕완(북마스터) |
접수방법 | 온라인접수 |
【두근두근 책읽기】【강의】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100冊(69회차)
소유냐 존재냐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인문학당 교수님이 선정한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100冊' 중 한 권을 만나봅니다. 독서전문가의 책이야기를 통해 언제나 마음속으로 읽어보자 다짐만 했던 책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일시 : 11. 28.(목) 19:30~21:00 장소 : 파주 중앙도서관 4층 401호 대상 : 성인 20명 강사 : 이덕완(북마스터, 두근두근 인문학당 교수, 시인) 책소개
<소유냐 존재냐>, 에리히 프롬, 까치, 2020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 에리히 프롬이 남긴 최고의 명저 『 소유냐 존재냐 』 소유하는 삶을 살 것인가, 존재하는 삶을 살 것인가
한 인간을 개체로 보느냐, 아니면 사회적 산물로 보느냐에 따라서 인간에 대한 관점은 크게 달라진다. 이 책의 저자 에리히 프롬은 “개인과 사회”라는 문제에 접근하면서, 개체로서의 본연의 인간을 그 출발점으로 삼는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소유”와 “존재”의 문제에 봉착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그런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 「소유냐 존재냐」는, 특히 프롬의 사상세계에 관한 입문서로 적절한 책이다. 저자는 전문적인 학문적 자료를 피하면서 일목요연하고 읽기 쉽도록, 그가 이전의 저술들에서 한층 엄밀하게 (때로는 장황하게) 파고들었던 사유의 과정을 이 책 안에 요약하고 있다. 나아가 새로운 시각에서 간결하면서도 압축된 형태로 자신의 고백의 다양한 단편들을 종합해놓고 있다.<출처: 교보문고>
저자 소개
에리히 프롬
1900년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난 에리히 프롬은 사회학, 심리학, 철학을 공부했고, 1922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28년에서 1931년까지 프랑크푸르트 심리분석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있다가 1934년에 미국으로 이주하여 예일 대학, 뉴 헤이번 대학, 뉴욕 대학, 미시간 대학에서 강의했다. 19501965년에는 멕시코 국립대학의 의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에리히 프롬은 1980년 3월 18일 무랄토(티치노)에서 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