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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를 잇는 2026년 문제작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방관자가 되기로 했다. 이 소설은 차오름보육원에서 끔찍한 사건을 겪은 주인공 청이가 사건 이후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청이의 시선과 감정의 흐름을 따라간다. 사건이 뉴스로 소비되면서 주목을 받자 가해자는 구속되고, 시설은 폐쇄된다. 사람들은 이 과정을 ‘정의 구현’이자 ‘사건 해결’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차오름보육원에서 지내던 아이들은 시설 폐쇄 이후 거리로 내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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