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층 나무 집
156층 나무 집
  • 저자 : 앤디 그리피스 글 ; 테리 덴톤 그림 ; 신수진 옮김
  • 출판사 : 시공주니어
  • 발행일 : 2023년
  • 청구기호 : J 843-그298ㅂ
  • ISBN : 9791169256056
  • 자료실명 : [월롱]어린이자료실

책소개

출판사 서평


<나무 집> 시리즈, 드디어 150층 돌파!

나무 집에는 바위 볼링장, 소원을 비는 우물, 수수께끼 엔진, 속마음을 읽어 내는 샌드위치 기계 들이 새로 생겨 156층이 된다. 크리스마스 앞두고 설레는 앤디와 테리에게 남극에서 눈이 배달된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내온 둘에게 눈 선물은 그 무엇보다 특별하다. 하지만 눈의 정체는 나무 집을 노리는 남극의 눈사람! 앤디, 테리와 눈사람 사이에 나무 집을 가지기 위한 한판 승부가 벌어지는데……. 한편 크리스마스 이브날, 나무 집에는 산타의 썰매가 불시착하고, 산타와 순록들이 인간 복제기로 들어가게 된다. 그 바람에 누가 진짜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십 명의 산타와 수백 마리의 순록이 생겨나고, 선물 배달에도 문제가 생기는데……. 과연 앤디와 테리는 나무 집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켜낼 수 있을까? 새로운 원고도 큰코 씨에게 무사히 전달할 수 있을까? 나무 집은 13층 더 높아질 수 있을까?

우당탕탕 들썩들썩,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모든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나무 집에 찾아 왔다.
크리스마스 하면 떠올리게 되는 하얀 눈과 산타클로스부터 선물을 가득 실은 썰매와 빨간 코 순록, 맛있는 음식들이 차려진 파티까지. 즐거운 축제의 순간은 나무 집도 예외가 아니지만, 앤디와 테리의 크리스마스는 조금 다르게 펼쳐진다. 이곳은 온갖 엉뚱한 상상과 유쾌함이 현실이 되는 나무 집이니까! 한여름 크리스마스에 남극에서 눈과 눈사람이 배달되고, 북극의 산타와 순록들이 불시착하고, 산타를 대신해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걸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누구도 상상해 보지 않았던 세계를 펼쳐내고, 누구의 도움 없이도 헤쳐 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에 독자들은 대리 만족과 쾌감을 맛본다. 높아지고 높아져 156층이 되어도, 더 높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바로 이 때문이 아닐까. 길고 지루했던 집콕 생활을 끝내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어린 독자들에게 나무 집의 이야기들은 신선한 자극과 영감이 될 것이다.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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