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출판도시 인문학당] 새벽 세 시의 몸과 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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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6-01 |
작성자 | 박정연 |
조회수 | 2689 |
달콤한 인문학 플랫폼, 출판도시 인문학당에서는 2023년 자체기획 전시와 강연 <몸 나누기 마음 은>을 통해 인간을 이루는 가장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두 가지, 몸과 마음을 조명합니다.![]()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 번의 전시와 여섯 번의 강연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6월에는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 저자(공저, 봄날의책)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김영옥 대표·연구활동가가 <새벽 세 시의 몸과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합니다. 나와 타인의 몸, 몸의 아픔과 돌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새벽 세 시의 몸과 마음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김영옥 (인스타그램 @okeesalon) 우리는 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매 순간 몸을 감각하며 살아가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몸을 '통렬히 자각하는' 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몸을 움직이는 것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순간. 내 몸이 나의 통제에서 벗어난 순간입니다. 삶의 의미와 정체성, 몸의 언어와 연대를 이야기하는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김영옥 대표-연구활동가와 함께 우리가 몸을 가장 '통렬히 자각하는' 순간에 귀 기울이고, 나와 타인의 몸을 이해하고 감각하는 '몸더듬이'를 날카롭게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일시: 2023년 6월 17일(토) 13:00 - 장소: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파주시 회동길 145) - 참가비: 3,000원 - 신청: 출판도시 인문학당 홈페이지 http://www.inmunclub.org/pub2023/3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