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학의 믿고 보는 이름, 이꽃님 작가의 숨겨진 명작 『이름을 훔친 소년』이 『잃어버린 건 없는지 잊은 건 아닌지』로 제목을 바꾸고 11년 만에 완벽하게 부활했다.
1940년 경성역, 찰나의 순간 훔친 가방 하나가 소년의 운명을 뒤흔든다. 돈다발을 기대하며 가방을 연 소년의 눈에 들어온 것은 알 수 없는 종이 뭉치와 차가운 권총 한 자루.
거기다 두 소년을 의심한 순사까지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쫓고 쫓기는 숨 가쁜 이야기 속 결코 잊어선 안되는 한가지가 독자들의 가슴에 깊숙히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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