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동·청소년 문학계의 최고 권위인 ‘제62회 노마아동문예상’을 수상한 하세가와 마리루의 장편소설 『너를 죽이려면』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전작으로 일본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작품으로 노마아동문예상까지 거머쥐며 일본 영어덜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친구의 죽음이라는 충격적 사건 앞에 선 십 대의 내면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포착한 이 작품은, 출간 직후 한 서점 직원이 SNS에 올린 소개 글이 9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일본 전국 서점에서 이례적인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027년 영화 개봉까지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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