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기술을 알려주는 것도, 대단한 부를 이룬 성공담도 아니다. 다만,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모색하면서 자기만의 서사를 만들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성장의 가능성과 희망을 발견한 현실적인 레퍼런스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2020년 유료 멤버십 커뮤니티 ‘창고살롱’을 오픈하면서 경력 공백으로 인해 고민하는 여성들을 연결하고, 각자의 고유한 서사를 나누는 장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일과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자신 또한 대기업에서 10년간 근무 후 육아를 위해 퇴직한 뒤 5년간 경력 공백이라는 어둠의 시간을 보냈다.
사업을 위한 대단한 결심이나 플랜은 없었지만, 사회로 연결될 수 있는 작은 경험들을 쌓아가며 비슷한 사람들과 연대했고, 마침내 사람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커리어를 찾을 수 있었다. 지금 일과 삶의 기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작은 힌트가 되어 자신만의 인생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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