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 학부모가 사랑하는 인문 교육 전문가로 20년 동안 인문학 공부를 하면서 말의 중요성을 깨달아 말의 힘과 삶의 지혜를 전하는 책을 쓰고 강연해 왔습니다.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감정과 생각과 가치를 경험하며 아름답게 반짝이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종원의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시리즈〉를 쓰고 있습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일곱 빛깔 감정 나라》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감정 그림책입니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등 일곱 빛깔 감정 나라를 탐험하며 아이들 스스로 다채로운 감정의 소중함과 의미, 가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저서로는 《부모의 어휘력》, 《66일 인문학 대화법》, 《66일 자존감 대화법》,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등 120여 권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강연, 그리고 매일 1편 이상 인문학적 영감을 일깨워 주는 글을 통해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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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간 100권이 넘는 책을 집필하며 120만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문학 커뮤니케이터, 김종원 작가가 어린이를 위한 철학 책을 출간했다.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은 아이들이 쉽게 풀리지 않는 질문에 맞닥뜨렸을 때, 친구와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느낄 때, 어른들의 말을 이해할 수 없어서 혼란스러울 때 철학자들의 말에서 답을 찾도록 돕는다.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이 철학자와 철학자들의 사상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현학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철학자의 말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어 소개한 다음, 그 말을 한 철학자는 어떤 사람인지 알려준다. 그리고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일과 철학자의 말을 연결시켜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보여준 뒤, 자기 확언을 통해 실제로 생각과 태도를 바꿀 수 있게 한다. 철학을 아는 아이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내 아이가 흔들리고 지칠 때마다 꺼내어 보고 위로받을 수 있는 평생 친구가 될 수 있는 책, 바로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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