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 저자 : 최재훈 지음
  • 출판사 : 서스테인
  • 발행일 : 2024년
  • 청구기호 : 189.1-최재훈
  • ISBN : 9791193388075
  • 자료실명 : [한울]종합자료실

최재훈

성균관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사회심리이론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심리 전문가로서 대중에게 심리학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여 년간 심리학 블로그 ‘무명자의 심리학 광장’을 운영하며 일상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 이야기를 전해왔다.
현재 마음숲길 심리코칭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한국심리학회 추천도서,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된 《내향인을 위한 심리학 수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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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무던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예민한 사람을 위한 심리학. 예민한 사람이라고 하면 흔히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행동을 떠올리기 쉽지만, 성격심리학에서 정의하는 ‘예민한 기질’의 행동 패턴은 오히려 그 반대다. 실제로 예민한 기질을 가진 사람들은 갈등에 따른 고통을 매우 크게 느끼기 때문에 늘 참고 맞춰주며, 모두를 편하게 해주려 기를 쓰고 노력하고, 남을 돕고 배려하는 데 주저함이 없지만, 정작 자신은 폐가 되는 게 싫어 혼자 모든 걸 해결하려 한다. 이것이 예민한 사람들이 남들보다 쉽게 지치는 이유다.

이 책은 예민한 기질로 인해 누군가를 만나고 나면 금세 녹초가 되고, 일상에서 항상 기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예민함의 특성을 이해하고, 긴장과 불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말한다. “매우 예민하다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감정에까지 민감하다는 것을 뜻하므로 예민하다는 말이 지닌 부정적 뉘앙스와는 다르게 사실은 이들이 굉장한 팀 플레이어임을 세상이 더 많이 알아주면 좋겠습니다”라고. 이 책을 통해 누구보다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이들이 예민한 사람들이 사는 게 좀 더 쉬워지기를, 자신만의 일상을 단단하게 잘 가꿔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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