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세이셔널 :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
센세이셔널 :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
  • 저자 : 애슐리 워드 지음 ; 김성훈 옮김
  • 출판사 : 상상스퀘어
  • 발행일 : 2024년
  • 청구기호 : 511.18-워드
  • ISBN : 9791192389530
  • 자료실명 : [한울]종합자료실

애슐리 워드(Ashley Ward)

시드니대학교 동물행동학 교수 겸 소장이며, 《동물의 사회생활(The Social Lives of Animals)》과 베스트셀러 오디오북 《동물 사회(Animal Societies)》의 저자이기도 하다. 동물의 사회적 행동, 학습, 의사소통을 연구하고 있다. 남극의 크릴부터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물의 행동을 연구하며 경력을 쌓았다.

그의 연구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 〈생물학리뷰〉, 〈커런트 바이올로지〉 등 유명 저널에 게재됐으며, 여러 과학 학술지에 100편이 넘는 글을 발표했다. 그가 저술한 학술서 〈사회성〉은 다른 논문에 자주 인용되며 인기를 얻었다.

요크셔에서 나고 자란 그는 어렸을 때부터 시냇물이나 통나무 밑에서 화석을 채집하거나 바위 웅덩이를 들여다보며 동물의 행동에 매료됐고, 그 후 생물학자로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전문가로서의 명성 외에 시력은 0.2이고, 후각과 미각은 영 별로라고 한다.  


[알라딘 제공]

책소개

인간에게서 각 감각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자연에 사는 다른 생명체에게는 해당 감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탐구한 책이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의 감각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평소 마주하는 일상적인 경험이 감각을 거쳐 어떻게 더 풍부해지는지 드러난다. 일상에서 우리가 당연시 여기는 감각들이 어떻게 감정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발견하는 순간, 삶의 작은 순간들이 더욱 의미 있어진다.

시드니대학교 교수이자 소장으로 재직 중인 애슐리 워드는 오랜 시간 동물 행동학을 연구해왔다. 남극의 크릴부터 포유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물의 행동을 연구하며 경력을 쌓았고, 동물 행동학 분야에 학문적으로 기여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동물의 사회적 행동에 관한 여러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고, 대중 과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간과 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애슐리 워드가 안내하는 감각의 세계를 탐험하다 보면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가 작동하는 방식에 경이로움이 느껴지고, 새로운 세상에 눈이 떠진다. 이 책은 단순히 과학적 지식을 나열하는 책이 아니다. 인간의 모든 감각을 하나하나 탐구하며, 각 감각이 우리가 세상을 인식하는 데 어떻게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낸다.

우리가 느끼는 감각의 비밀이 밝혀질 때마다 또 다른 궁금증이 꼬리를 물고,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놀라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일상에서 경험하는 모든 일을 더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예전에는 의미 없이 흘러갔을 모든 순간에서 특별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알라딘 제공]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