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초능력
어쩌다 초능력
  • 저자 : 김이환 외 지음
  • 출판사 : 탐
  • 발행일 : 2021년
  • 청구기호 : Y 813-김이환
  • ISBN : 9788964964583
  • 자료실명 : [한울]어린이자료실
김이환 (지은이)
레이 브래드버리의 《화성 연대기》를 읽고 감명을 받아 작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 단편 소설을 써서 인터넷에 발표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초인은 지금》, 《디저트 월드》 《절망의 구》 등 열네 편의 장편 소설과 단편집 《이불 밖은 위험해》를 출간했고, 《팬데믹: 여섯 개의 세계》 《오늘의 SF #1》 등 열여섯 편의 공동 단편집에 참여했다. 2009년 멀티 문학상, 2011년 젊은 작가상 우수상, 2017년 SF 어워드 장편 소설 우수상을 수상했다. 단편 <너의 변신>이 프랑스에서 출간되었으며, 잡지 《Koreana》를 통해 9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장편 소설 《절망의 구》는 일본에서 만화로 출간되었고, 현재 국내에서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어 개발 중이다. 평소 좋아하는 판타지, SF, 동화, 추리, 미스터리, 문단 문학 등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거나 재조합해서 소설을 쓰고 있다. 독립영화를 좋아하여 《씨네 21》, 《계간 독립영화》 등 다양한 지면에 독립영화 리뷰를 싣기도 했다.

박한선 (지은이)
충청북도 제천 출생, 현재 서울특별시 노원고 거주 중. 고향과 거주지를 애증하고 있다. 《어쩌다 초능력》에 수록된 <캐치>가 책으로 출간되는 첫 작품이라 걱정, 기대, 설렘이 한가득이다. 마음이 헛헛할 땐 몽쉘을 한입에 넣고 녹여 먹는다. 소설 플랫폼 〈브릿G〉에서 ‘땀샘’이란 닉네임으로 단편소설과 엽편소설을 쓰고 있다.

정해연 (지은이)
소심한 O형. 덩치 큰 겁쟁이. 호기심은 많지만 그 호기심이 식는 것도 빠르다.
사람의 저열한 속내나, 진심을 가장한 말 뒤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장편 소설 《더블》을 시작으로 다수의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을 썼고, 어린이, 청소년 등 폭넓은 독자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유괴의 날》은 드라마, 《구원의 날》은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정명섭 (지은이)
대기업 샐러리맨으로 일하다 바리스타를 거쳐 현재는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지만 특히 역사에 관심이 많다. 남들이 볼 수 없는 은밀하거나 사라진 공간을 말할 때 이야기는 특히 빛이 난다고 믿는다.
중편소설 《기억, 직지》로 2013년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으로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을 받았으며 청소년문학 《미스 손탁》은 ‘2019년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에 선정되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집필한 역사소설과 역사인문서로는《온달장군 살인사건》《무덤 속의 죽음》《성균관 불량유생전 - 지하미궁의 시귀들》《왜란과 호란 사이 38년》《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조선 사건 실록》《어린 만세꾼》《상해임시정부》《남산골 두 기자》《조선의 형사들》 등이 있다.


전건우 (지은이)
《한국공포문학단편선》3에 단편소설 〈선잠〉으로 데뷔했다. 《한국추리스릴러단편선》 등에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호러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를 병행해 작품을 쓰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 추리능력자 편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편소설로는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고시원 기담》 《살롱 드 홈즈》를 출간했다. 단편집으로는 《한밤중에 나 홀로》와 《괴담수집가》가 있다. 또한 공포소설가로서의 삶과 경험을 풀어낸 에세이 《난 공포소설가》가 있다.
제1회 ‘케이스릴러 작가 공모전’에 당선되어 호러 스릴러 《마귀》를 출간했다. 장르적으로 호러와 스릴러가 결합되었지만, 공포에 직면한 인물들의 극복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알라딘 제공]

책소개


‘탐 청소년 문학’ 스물일곱 번째 작품. ‘청소년+초능력’이라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소재로 청소년들의 불안과 열망, 우정과 연대, 성장과 모험을 그린 개성 넘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초능력이라는 간절한 마음의 힘을 통해 청소년들의 현실과 그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마음에 공감하고 위로를 전한다.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이야기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젊은 다섯 작가 김이환, 박한선, 정해연, 정명섭, 전건우가 참여하여 함께 만들었다.

다섯 작품에는 저마다의 성장통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과 그 청소년의 세계에 갑자기 파문을 일으키며 초능력이 발휘되는 순간이 담겨 있다. 초능력이라는 비현실적인 소재와 청소년의 삶이라는 현실적인 소재의 낯선 결합은 오히려 현실의 이면까지 드러내는 독특한 설정이 되었다.

어떤 때에 초능력이 필요할까? 만약 초능력이 있다면 우리를 둘러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무엇을 위해 초능력을 사용할까? 초능력은 초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축복일까? 꼬리를 무는 질문들이 드러내는 청소년의 세계가 다섯 작품 속에서 독자를 맞이한다.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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