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와 전쟁으로 다시 읽는 한중일 세계사 : 지리는 어떻게 동아시아 3국의 운명을 뒤흔들었나?
지도와 전쟁으로 다시 읽는 한중일 세계사 : 지리는 어떻게 동아시아 3국의 운명을 뒤흔들었나?
  • 저자 : 이동민 지음
  • 출판사 : 갈매나무
  • 발행일 : 2026년
  • 청구기호 : 910-이25ㅈ
  • ISBN : 9791124226087
  • 자료실명 : [광탄]종합자료실

책소개


저자 이동민은 《기후로 다시 읽는 세계사》 《지리로 다시 읽는 자본주의 세계사》 《발밑의 세계사》 등을 통해 지리학의 관점에서 지구사, 문명사, 전쟁사를 융합적으로 재해석하는 연구에 몰두하며 다양한 저술 활동을 펼쳐왔다. 2025년에는 EBS e클래스에서 <이동민의 지리로 보는 자본주의 경제사>를 강의하며 폭넓은 대중을 만나기도 했다. 이번 책에서는 한중일 500년 분쟁사의 지정학과 지경학, 그 역동의 메커니즘을 살펴본다.

책은 현대 동아시아 질서의 원형이 임진왜란에서 비롯했다는 분석에서 출발한다. 명나라 중심의 ‘천하’ 질서에 균열이 생기고,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이 맞부딪히는 지정학적 요충지로 한반도가 자리매김한 결정적 계기였기 때문이다. 이어 제국주의 시대에 들어 쇄국과 개항의 줄타기부터 당대의 지리서가 열어젖힌 세계관 대전환까지, 한중일의 지리적 입지가 갈라놓은 19세기 ‘근대화’의 명암 속에서 동북아시아 위계질서의 지각변동을 살펴본다.

나아가 중국과 한국이 식민 지배와 이념 분열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일본의 군부가 폭주하면서 태평양 건너 미국까지 끌어들이고, 한반도가 냉전의 대리전을 치르며 남북으로 나뉘기까지 20세기 다양한 지리적 다중스케일의 이합집산이 숨 가쁘게 펼쳐진다.

출처: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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