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잃어버린 우리말을 되찾고,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선어사전>을 펴내는 활동으로 독립운동의 한 축을 담당했던 조선어학회 사전편찬위원회 편찬위원들의 이야기가 아닌,
그들과 함께 물밑에서 활약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점이 흥미롭다.
그중에서도 이 책에서는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시골말 캐기 운동’에 동참한 학생들의 활약이 종횡무진 펼쳐진다.
[발췌 출처: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