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킬로미터의 용기>로 한국 독자들을 한 차례 만난 적이 있는 독일 출신 미국인 작가 댄 거마인하트의 최근작이자,
“지금까지 작가가 쓴 최고의 책”으로 꼽히는 수작이다.
엄마와 자매를 잃고 그 비극적인 상실을 아예 기억하지 않기로, 그들이 존재했던 것조차 마음속에서 잊기로 결심했던 열두 살 소녀의 성장 과정을 그렸다.
흔히들, 무언가를 잃고 나면 얼마나 소중했는지 알 수 있다고 하곤 한다. 여기에 <코요테의 놀라운 여행>은 하나를 덧붙인다.
곁에 있는 내내 사랑하고 또 사랑한 대상이 떠나간 상황에도 마찬가지라고.
가족의 소중함, 관계의 각별함을 일깨워주는 코요테의 여정은 우리가 충분히 사랑하고 있는지, 우리에게 주어진 한정된 시간 동안 얼마나 더 사랑해야 하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발췌 출처: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