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철학자들의 생각을 통해 우리 일상과 사회문제를 짚어본다.
18편의 굵직한 철학 고전은 친구 관계와 시험 같은 개인적인 고민은 물론
과학 윤리, 복지 제도 등 첨예한 이슈까지 망라한다.
예를 들어 칸트의 '형이상학 정초'에서 인권 개념과 민주주의가 자리 잡은 배경을 찾고,
엄격한 상벌 제도를 중요시한 '한비자'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
'장자'에서는 동물 복지 문제를 끌어낸다. 책을 읽다 보면 단단한 사고력과 함께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세울 수 있다.
*책소개출처: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