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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종료 [금촌무지개-전시행사] 2026 Visual Voices : 예술로 평화를 말하다
기관 금촌3동솔빛도서관
접수기간 2026.05.26(화) 09:00 ~ 2026.06.10(수) 18:00
수강기간 2026.05.26(화) ~ 2026.06.10(수)
시간 매일 현장 관람 09:00~18:00
장소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
대상 전체
정원 100 명
재료비 없음
강사명
접수방법 현장접수
비고 * 13~14시 점심시간 휴관


2026 Visual Voices : 예술로 평화를 말하다


 

 예술가의 시선으로 전쟁과 평화를 기록하고 연결하는 프로젝트인 Visual Voices

 202310 가자 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학살이 심화된 이후, 202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시민, 예술가, 기획자, 활동가가 함께 모여 동시대의 갈등과 폭력을 예술의 언어로 마주하고자 합니다.


올해로 3년차인 2026년에는 안녕을 주제로 합니다.

 ‘안녕은 한국에서 가장 일상적인 인사말로, 우리는 만날 때도, 헤어질 때도 이 말을

건넵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 관계의 문을 여닫는 순간마다 자연스럽게 오가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 단어를 한자로 풀어보면 걱정이나 탈없이 지내는 상태, 존재가 온전히 안전한

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단어가 가진 이중성-가볍고 익숙한 말이면서

동시에 가장 간절한 바람이 되는 순간-에 주목했습니다.

전쟁과 폭력, 불안정한 현실 속에서 안녕은 더 이상 당연한 말이 아닙니다. 누군가에게는

오늘을 무사히 넘겼다는 안도이고, 누군가에게는 끝내 도달하지 못한 소망일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시대에 어쩌면 가장 필요하지만, 가장 쉽게 보장받지 못하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이 땅을 포함해, 세계 곳곳에서 살아가는 모든 존재가

각자의 자리에서 안녕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예술가를 비롯한 참여자들은

안녕을 인사로, 질문으로, 혹은 기도로 풀어내며, 영혼의 평안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는

서로의 안녕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조심스럽게 묻고, 대화를 청합니다.

 

Visual Voices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예술로 평화를 말합니다.

크게 외치기보다, 오래 머무는 이미지로.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함께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으로. 이 전시가 각자의 마음속에 작은 안녕의 여운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서로에게 건네는 그 한마디가, 다시 진짜 의미를 되찾기를 바랍니다.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에 오셔서 의미있는 시간 함께 해주세요~

* 전시 일정 : 2026년 5월 26일(화) ~ 6월 10일(수)  09:00~18:00 (13~14시 점심시간 휴관)
                 (휴관일:일,월,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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