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곤 한다. 진로 문제, 투자 결정, 기업 경영, 정부 정책 등 모든 결정은 누군가에게는 이익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손해가 된다. 경제학자들은 개인과 단체, 국가 모두가 내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연구해왔다. 그리고 그 연구의 공과 타당성을 인정받은 경제학자들에게 수여되는 것이 바로 ‘노벨 경제학상’이다.
국내 게임 이론의 권위자이자 하버드 출신 경제학자 한순구 교수는 신간 《경제학자는 결코 손해 보지 않는다》에서 노벨 경제학자들의 어렵기만 한 이론을 우리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쉬운 예시를 통해 소개한다. 회사에서 먹을 점심 메뉴 고민이나 승진과 같은 일상 밀착형 고민부터 경제와 사회, 국가 제도까지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더 좋은 해답을 찾는 방법을 제시했다.
노벨 경제학상은 미래를 예언하는 경제학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보다 더 합리적인 선택을 가능하게 해줬을 때 주어지는 상이다. 이 책은 경제학자들의 판단이 우리 일상과 얼마나 가까이에 있는지 알게 해주는 교양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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