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자라는 나무 45권. 설재인 소설. “원래부터 꿈? 그런 게 어딨어요?” 꿈에 확신이 없는 복싱장 새끼 코치 김온해, 꿈에 한을 품고 유령이 된 목사 문정호, 꿈을 방해하는 가족이 싫은 뮤지컬 배우 지망생 오윤아, 꿈을 이루지 못해서 사람을 파멸시키려는 눈알 천사. 모두의 꿈이 걸린 결승전 한판. 설재인 작가 특유의 유쾌한 문체로 꿈에 대해 막 고민하기 시작한 온해와 꿈을 이루지 못해 괴로워하는 유령의 만남과 성장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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