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은「미저리」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지만 자기의 소설이 싸구려라는 죄의식에 시달린다. 그는 연작소설「미저리」의 주인공을 죽이고 소설을 끝낸 뒤 작품의 방향전환을 하고자 한다. 그런데 소설을 탈고하고 산중의 호텔에서 떠나오던 폴은 폭풍에 차가 전복되서 팔, 다리가 부러진다. 애니의 간호로 정신을 차린 그는 주인공을 살려 「미저리」를 다시 쓰라고 강요당한다. 소설의 주인공과 자기를 동일시하며 거의 광적으로 폴의 작품을 숭배하던 애니는 폴이 빠져나가려 하자 그를 침대에 묶고 망치로 다리를 부러뜨리는 등 광기가 날로 더해간다. 결국 폴은 애니의 요구대로「미저리」를 다시 쓰지만, 폴이 원고를 불태우자 사투가 벌어진다. 그리고 싸움은 폴이 타이프라이터로 애니를 내리치면서 끝난다.(출처:한국영상자료원https://www.koreafilm.or.kr/library/search/video/00003809)
이별을 준비하는 마지막에 나타난 짜증나는 여자 내 평생 최고의 6개월을 선물했다 6년 동안이나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는 바람에 백수가 된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는 새 직장을 찾던 중 촉망 받던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샘 클라플린)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 된다. 루이자의 우스꽝스러운 옷, 썰렁한 농담들,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얼굴 표정이 신경 쓰이는 윌. 말만 하면 멍청이 보듯 두 살짜리처럼 취급하고 개망나니처럼 구는 윌이 치사하기만 한 루이자. 그렇게 둘은 서로의 인생을 향해 차츰 걸어 들어가는데... (출처:씨네21 https://cine21.com/movie/info/?movie_id=47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