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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접수중 [교하 | 왓츠인마이북] <납작한 말들> 오찬호 작가와의 만남
기관 전체도서관
접수기간 2025.10.13(월) 09:00 ~ 2025.10.30(목) 16:00
수강기간 2025.11.01(토)
시간 당일 15:00~16:30
장소 3층 소극장
대상 성인
신청/정원 0(0) / 50명
재료비 없음
강사명 오찬호(사회학자)
접수방법 온라인접수


교하도서관 출판인쇄 특화사업 | 출판사 연계 저자와의 만남 <왓츠 인 마이 북>
*  왓츠 인 마이 북what's in my book은 '저자가 소개하는 내 책의 모든 것'을 주제로 2025년 새로운 책을 출간한 출판사와 함께 운영하는 저자와의 만남 사업입니다.

* 11월 협업출판사 | 어크로스
지식이 지혜가 되는 순간. 인간과 삶을 성찰하는 에세이와 지식을 출간합니다.

<납작한 말들> 오찬호 작가와의 만남
일시  2025. 11. 1.(토) 15:00~16:30
장소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
대상  성인 누구나, 50명
신청  10. 13. (월) ~  전화(940-5153), 방문, 홈페이지
초청  오찬호(사회학자, 『납작한 말들』 저자)
내용  젠더, 인권, 일상, 자기계발, 사회라는 5가지 키워드로 바라본 능력주의, 생존주의 한국사회의 모습

주제도서 



베스트셀러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이후 우리 사회의 민낯을 용감하게 응시해왔던 사회학자 오찬호가 ‘모욕’과 ‘사이다’로 가득한 대한민국의 망가진 소통을 파헤친다. 신작 《납작한 말들》에서 오찬호는 복잡한 사회적 맥락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납작하고 게으른 언어에 의해 망가지는지, 능력주의와 생존주의가 어떻게 일상의 언어를 타고 흐르며 차별과 폭력을 공고히 하는지 이야기한다.

우리는 이미 세상을 복잡하게 이해할 필요 없다는 단호함에 익숙해졌다. 빈부격차에 대해 지적하면 “북한에 가라”라는 빈정거림이 돌아오고, 비정규직의 고충을 이야기하면 “그런 일 하라고 누가 칼 들고 협박했냐”라는 조롱이 돌아온다. 생각과 언어의 간편함이 타인의 삶을 납작하게 찌그러트리는 폭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 책은 ‘사이다, 참교육, 긁혔냐?’ 같은 게으른 언어에 지친 이들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간 논쟁을 상상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시할 것이다.

*출처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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