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마을의 슈퍼스타 체더 치즈는 “스타는 내 운명!”을 외치며 자기 자랑하는 걸 좋아한다. 가는 곳마다 모두 체더 치즈를 좋아하고 어디서든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 이사 온 조용하고 겸손한 웨지 치즈가 체더 치즈를 이기고 치즈 운동회 우승자가 되면서, 영원히 최고의 자리를 차지할 줄 알았던 자신만만 치즈에게 큰 위기가 찾아온다.
처음으로 최고의 자리를 빼앗긴 체더 치즈는 화가 나서 주저앉아 울다가 가만히 누워 자신의 숨소리와 심장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본다. 그리고 지더라도 세상이 무너지지 않으며, 가끔은 져도 괜찮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그동안 이기는 데만 열중하느라 놓쳤던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알게 된 체더 치즈는 이제 승패와 상관없이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친구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나쁜 씨앗》, 《착한 달걀》, 《멋진 콩》, 《똑똑한 쿠키》, 《까칠한 포도》 등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콤비 조리 존과 피트 오즈월드가 다시 돌아왔다. 《자신만만 치즈》는 1등만 집착하던 치즈가 쓰라린 패배를 딛고 “가끔은 져도 괜찮다”라는 여유와 ‘함께 빛나는 기쁨’을 깨닫는 ‘맛있는 친구들’ 시리즈의 어린이 감정 그림책이다.
-알라딘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