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판 100만 부, 전 세계 누적 300만 부 이상 판매된 후안 비요로의 대표작 《야생의 책》. 스페인어권을 비롯해 7개국에서 번역 출간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작품으로, 독서를 잃어버린 시대에 책의 본질적인 의미를 다시 묻는 현대의 고전이다.
이 작품은 '책이 독자를 선택한다'는 독창적인 설정을 통해 독서의 본질을 탐구한다. 열세 살 소년 후안은 미스터리한 띠또 삼촌의 도서관에서 살아 움직이는 책들과 마주하고, 아직 한 번도 인간에게 읽히지 않은 전설의 '야생의 책'을 길들여야 하는 특급 독자 '렉토르 프린셉스'로 선택받는다.
수백만 권의 책이 스스로 자리를 바꾸고 독자를 시험하는 마술적 공간에서 펼쳐지는 모험은 독서의 태도와 삶의 방식으로 확장된다.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선택과 책임을 감당하며 성장해 가는 후안의 이야기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알라딘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