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맞추느라 진짜 마음을 숨기는 아이 프란시스코의 이야기를 통해, 관계 속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을 전한다. 축구보다 줄넘기를 좋아하고 분홍색을 좋아하지만, 시선이 두려워 마음을 삼키는 순간 이름표의 글자가 사라진다는 설정이 자기표현의 의미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왜 사람이 아름다울까요》로 2023 랑드모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 작가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9만 부 이상 판매된 그림책이다. 15년 차 초등 교육 전문가 최은아가 번역했으며, 아이가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연습을 통해 자아 존중감과 주체성을 기르도록 돕는다.
-알라딘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