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진
패션 칼럼니스트. 패션 전문 블로그 『패션붑』(Fashion Boop, fashionboop.com)을 운영하며 패션에 관한 글을 쓰고 번역을 한다. 지은 책으로 『패션 vs. 패션』, 『레플리카』, 『일상복 탐구: 새로운 패션』이, 옮긴 책으로 『빈티지 맨즈웨어』, 『아빠는 오리지널 힙스터』, 『아메토라: 일본은 어떻게 아메리칸 스타일을 구원했는가』가 있다.
책소개
머리핀, 텀블러, 펜슬, 양말, 지갑, 스냅백, 스니커즈, 티셔츠 등 모든 것이 패션이 되었다. 패션은 주류 언론에 뉴스로 등장하지 않지만 점점 더 압도적인 영향력과 파급력을 드러내는 중이다. 세계의 가장 흥미롭고 새로운 사건과 그에 대한 반응, 유행과 트렌드, 그리고 거대한 자본의 움직임은 패션을 관통한다. 그야말로 ‘패션의 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