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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최고의 ETF : 괜찮은 ETF 투자하고, 나가서 운동합니다
인생을 바꾸는 ETF~! 좋은 투자를 통해 자산을 증식하고, 돈이 일하게 하여 알아서 돈을 불리고~우리는 나가서 운동하거나 취미 생활을 하자~! 마음 편하고 확실한 좋은 투자를 통해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 이왕이면 ISA, 연금저축, IRP 등 절세계좌를 통해 그 수익률을 극대화 시켜야한다. 본인 상황에 맞게 알맞은 ETF를 고르자~! 모르겠당션 그냥 S&P500 지수에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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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월 300만원 버는 주식 투자 공식 : 미국 ETF 투자로 평생 월급 받는 법
ETF에 대한 개념과 성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돈이 돈을 벌게하는 시스템 구축. 내가 잠을 자거나 다른 것을 하고 있을때도 나의 돈이 계속해서 일을하여 돈의 증식을 이룬다. 우상향 하는 안정적인 곳에 투자를 하면된다. 당장에 큰 이익보다는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먼 훗날 다시 자산을 보게되면 복리의 마법으로 크게 성장되어 있는 그 자산을 선물처럼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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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6, 봉수
드디어요르단중고차 수출사업보고회가 시작되었다. 취향을 반영한음료.트레이와펜의순서까지고민하며 되는일로 만들기위해 노력한영업3팀 하지만 마지막리허설을앞두고지금껏준비한판을흔들어야성공할수있음을직감하는데 모두열정을쏟아부은프로젝트가끝나자어마어마한허무가밀려든 yes jjang.빨리평소대로돌이가라는오차장의꾸중에 마음에 담아놓았던 말을꺼낸다. 평소대로하면~~정사원되나요? 고졸사원으로서 정사원이되는법은 없었다.그러나 장그래는다짐한다.나의바둑은아직끝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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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들판을 걷다
"사람들은 입만 열면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쓸데없는 말을 한다. 자기의 말에 자기가 슬퍼한다. 왜 말을 멈추고 서로 안아주지 않을까?" - 아이들을 말로/감정으로 혼내고 난 뒤에 슬퍼하는 내 모습을 본 것 같다. 이렇게 말하고 감정이 흔들리고 혼내는 것도 다~ 사랑해서 하는 말인데. 때로는 말들 보다는 한 번의 진한 안아줌이 더 마음으로 와 닿는 것 같다. 많이 많이 안아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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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생거 수도원
"장군은, 이미 본 적 있고 언제나 5시면 어김없이 보게 될 식당까지 샅샅이 훑고 지나가는 즐거움을 배제하지 않았다. ... 수도원을 개조하려는 장군의 손길은 이 널찍한 부엌도 그냥 내버려두지 않아, 요리사의 노동을 줄여 줄 현대식 장비들이 동원되었다. 남들의 재능만으로는 흡족하지 못할 경우 장군 자신이 기술을 발휘하여 부족한 부분을 완벽하게 채워 넣었다." - 장군의 속물적인 '개량주의자'의 면모가 잘 묘사된 부분. "즐거움을 배제하지 않았다"는 표현이 우습고도 재미있었다. 화자가 대상을 싫어한다는 것이 명백하게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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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 그레이의 초상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예술가는 아름다운 것을 창조해야 하지. 그러나 자신의 삶 자체를 내놓아서는 안 돼. 우리가 사는 이 시대의 사람들은 예술을 마치 자서전의 한 형태인 듯 취급하거든. 우린 아름다움의 추상적인 감각을 잃었어. 언젠가 난 세상에 그것이 어떤 건지 보여 줄 거야.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화를 세상에 내놓을 수 없는 거라네." - 마치 일기장을 그대로 출판할 수 없는 것처럼. 예술가의 작품이 예술가 그 자체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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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5, 요석
박과장의비리를 밝혀낸후영업3팀은특별보너스와함께 오차장이되고내부고발자라는따가운시선을받게된다.영업3팀에투입된천과장또한경계로팀내갈등을유발하지만판꿰뚫는오차장의일침에본래의모습으로돌아온다.다시금새사업아이템회의에돌입한영업3팀.바콰장비리로증발된사업인요르단중고차수출건을꺼내들고모두의우려와응원속에또다싯ㅐ로운전쟁터에뛰어든다.퇴직한자는회사는전쟁터지만밖은지옥이라한다.지오캍은현실속에서도천국같은마으을소유하면서살아가는사람들~남들한테보이는건상관없어.화려하지않은일이라도 우린"필요한일 "하고있으니까자부심을가지고3팀의힘찬도약에박수를보내며 같이민으으로보태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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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 : 일이 내게 가르쳐준 삶의 품위에 대하여
이 책을 읽고 특정 문장을 발췌 하여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을 적어보겠다👌!👌!👌
🤐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슨 일을 했는지 올렸던 적이 있다 : 정말 좋은 습관이다!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내 생각에 자유란 무엇을 누리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의식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 경제적 자유를 이뤄내도 행복에 가깝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타인과의 '비교'라고 한다./ 현 시대가 많이 변화한 만큼 행복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비 욕구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이때 대비되는 것이 자연인의 삶이다. 그들은 속세(소비 욕구)에서 벗어나 절대적인 행복을 추구하는데 가령, 자신에게 집중하는 삶이나 유유자적 지내며 명상하고 천천히 사는 삶이다. **최재훈 선생님의 심리글 참조**/이러한 삶이 가능한 이유는 앞서 말한 누림이 아닌, 무엇을 하고 있냐의 행위에 자체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삶이 하나의 파라노마처럼 쭉 이어진다 한들,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기억하고 있지 않다. 감정을 담은 순간을 포착하여 장기 기억이나 감정 영역에 저장되듯, 결국 이런 자유를 의식하는 것이 초점이 아닐까?
💩 나는 진리의 추구가 진리의 소유보다 소중하다는 도리스레싱의 말에 동의한다.(저자는 3년간 글을 매일 읽고 썼다) : incredible~~
🦍 일하면서도 그속에서 자기긍정과 행복을 찾는 게 중요하다. : cool
🦡 정적인 동기부여 - 내 노동이 타인에게 주는 가치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었기 때문. : good
👻 사실 이제는 내가 했던 모든 일에 감사하고, 당시를 생각하면 그리울 뿐이라, 불안이라 원한은 조금도 남아 있지 않다. : 이게 바로 참으른의 맘 아닐까? 성숙한 어른이란, 그리움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ex) (머리를 글적이며) 세월이 야속혀 ㅋㅠ
ex) (한 손에 폴라로이드 (혹은 흑백 사진을 들며) ) 아름답구나.
👽 이 책의 저자 후안옌 선생님은 다양한 일을 경험했다. 호텔 종업원, 옷 가게 점원, 주유소 직원, 아이스크림 도매점, 애니메이션 잡지 편지 등 내가 이 분이 대단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일의 공통성이 없기 때문이다. 그 과정 속에 알아낸 경험들을 풀어 낸 이 에세이가 진솔하게 다가왔다. 돈은 매우 귀중하다. 그렇기에 그 돈과 바꾸는 노동의 가치가 얼마나 원대한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나도 살아감에 있어서 노동과 삶의 품위를 잘 정의하면서 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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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하
양귀자 작가가 이렇게 묘사력이 좋고 문장 기교가 좋은지 다른 작품에서는 몰랐었다. 작은 제목이 바뀌면 문체도 바뀌는 듯 했다. 상권의 '40 세의 노트'에서 본 비슷한 현란한 문체는 다른 곳에서도 발휘되고 있었다. 주인공 나의 의식이 성장함을 의미하듯 문장도 달라져 갔다.
슬프고 안타까운 예측은 잘 맞아 들어간다. 이북 출신 노인의 딸이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소식도 들리고 노인은 세상 물정 몰라서 아주 부당한 조건으로 합의해 주었다는 말도 들린다. 모두 울분을 느끼게 한다. 작가는 어떻게 이런 사건들을 잘 알고 있는지 능력이 대단하다. 주인공 나는 누나도 찾아보았으나 누나의 인생관이 현저하게 변화되었음을 알아차린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누나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다. 대단한 가족사랑이다.
무엇보다도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케하는 것은 형이 살인 미수로 체포되었고 그 대상이 바로 강씨 즉 찌르레기 아저씨가 죽이고자 했던 임 형사 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보태서 그는 운동권 학생들을 고문해온 전문가 였다는 것이다. 한때 매체에 많이 오르내렸던 경찰 이근안을 떠 오르게 하는 장면이다. 우리나라에 있는 아픈 현실이기도 했다. 아주 교묘하게 잘 짜여진 소설이다. 임 형사를 처형하면서 형이 써놓은 글이 홍정미에 의해 여러 언론 매체로 배포되어 형의 사건이 전국적인 관심을 일으킨다. 여론전으로 유리하게 하여 자신의 행동을 정당한 처형으로 알리고 싶은 형의 심정이다. 우리 시대에도 이런 일들은 있었다. 슬픈현실이었다. 나는 경찰을 비난하고 싶지 않다. 그들은 하수인일 뿐이다. 시키는 대로 할 수 밖에 없는 하수인.
누나는 나성여관이 헐리기 전에 잠깐 다녀간다. 노인도 사기 당하고 북으로 가려다 죽었다. 민구는 다행히 좋은 시설로 보내졌다. 희망이란 단어는 우리가 어떤 시련이나 난관에 봉착했을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이 책의 처음 제목이 '잘가라 밤이여'였다. 비유적 표현이 다시 출판되면서 '희망'이라는 직설적 표현으로 변경 되었단다. 나는 두 제목 다 좋다.
이런 저런 사람들에게 희망이 보인다. 주인공이 마지막으로 읽는 문장이 구인광고 문구였다. 한 시대를 어렵게 살았던 많은 영혼들을 위해 기도 한다. 지금까지 살아있는 우리들은 알게 모르게 그들에게 조금씩 일 지라도 뭔가 신세를 지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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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일기 뭐써!
내용은,준수가 일기쓰기싫어서
징징거리는것으로시작한다.
준서는 투덜거리며 일기를쓴다.
근데, 일기장에서 펑! 유령같은것이나왔다. 자기 이름은 지니이고,
일기장의 이야기들을 먹고산다 그랬다.
준수는 놀란마음을 부여잡고 일기장을닫았다.준수는 혹시하는마음에 일기장을 펼쳤다.근데다시 지니가나왔다.
방학숙제 일기를도와주겠다고.
지니는 생활일기,만화일기,견학일기,
여행 일기등 여려 일기쓰는법을 가르쳐주었다. 일기는 특별하지 않아도 되고,
날씨는 비,해 등과같이 쓰지말고,
하늘에 구멍이뚤렸나?비가 철철,
해야, 오지마라!폭염주의보와같이
재미있게 쓰라고 알려줬다. 방학이끝나기직전, 일기장을 다쓰고,이야기는 끝이난다. 내생각은, 일기를 이해 하기에 딱좋
다고 생각했다. 일기는 아주아주중요하고, 그냥일기가아닌 실록등이있어서
더욱 그런생각이 드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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