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동동 거미동동 : 제주도꼬리따기노래
- 작성자: 서**아
- 작성일: 2026.08.14
권윤덕 작가님 그림책이 너무 좋아서 작가님책을 모조리 빌려보는 중이다. 시리동동 거미동동은 정말 유아동 책같은 그림이지만 그 내용은 너무나 깊고 애달프다. 이런게 정말 동화책에 순기능이 아닌가 싶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보고 읽고 느끼게 해주는 책 작가님은 항상 마지막에 책의 의미를 넣어주시는데 그부분을 읽고 아이고 이책을 보면 더 뜻깊고 좋을것 같다. 그림이 매우귀엽다.
펼쳐보기
-
페인트 : 이희영 장편소설
- 작성자: 서**아
- 작성일: 2026.08.14
작가님책을 전에 본적이 있다. 페이스…. 정말 신선했다. 어떻게 이런생각을 하실수 있지? 처음에는 그랬다 그런데, 책이 읽을수록 이게 청소년 도서라구? 요즘 친구들은 이런 깊은 책을 읽는구나 싶을정도 였다. 우리때도 이런 청소년 도서가 많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우리는 정보전달을 하는 번역서 책을 꾸역꾸역 읽었고 재미없었던거 같다. 어른인 내가 봐도 너무 잼있었다. 이 책도 지인분 추천으로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작가님에 다른책도 꼭 읽어보려고 한다. 작가님은 정말 좋은책을 써주시는 고마운 분이다.
펼쳐보기
-
중앙아시아 3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 3국, 카자흐스칸,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여행 가이드 책이다.
사진을 많이 넣어서 이해도를 크게 높이고,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있다. 8일, 9일, 15일 코스로 일정을 제안하기도 하고, 이슬람 건축의 특성을 사진에 줄을 이어서 명칭을 설명하고, 이슬람 사원 입장 에티켓, 음식, 쇼핑 등을 한 눈에 보일 수 있도록 잘 편집되어있다.
3국의 역사, 인구 등 통계, 항공편, 교통편, 그리고 찾아가볼 만 한 관광지를 정리하여 여행계획을 세우기 좋은 책이다.
외국어대 노어과 출신 두 저자가 여행전문가여서 책 내용이 알찼다.
펼쳐보기
-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 최희영 기자의 글로벌 공감 탐색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을 만나러 갈 계획이 있어서 찾은 책.
농민신문사 기자여서 그런지, 농업부문에 대한 내용이 많았다. 우즈베키스탄의 목화산업, 그리고 카레이스키로 성공한 김병화 농장의 신화를 길게 다루었도, 우리나라와 우즈벡의 자원 협업으로 신 실크로드를 만들 수 있다는 밝은 전망을 쓰고 있다. 우즈벡의 희망으로 농업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우즈벡에 부는 코리안 드림 이야기를 한국에서 일하다 온 사람들의 사례를 자세히 들고 있다. 그리고 한국으로 이주한 우즈벡여성의 이야기도 쓰여있다.
4장에서는 우즈벡의 문화로 느림의 미학, 인샬로, 우아한 결혼식, 미녀천국 등의 이야기를 풀고 있다.
펼쳐보기
-
드라큘라
도서관 지혜학교의 주제 도서여서 빌려보았다. 성인책이 없어서 어린이용으로 제작된 드라큐라.
그래서인지 변호사가 드라큐라에 의해 죽어가고, 변호사의 약혼녀인 미나가 어떻게 공격을 받는지, 친구 루시가 드라큐라에게 흡혈되어 또다른 뱀파이어가 되는 등, 출연 인물의 관계와 스토리에 집중되어 축약되어 있다.
드라큐라가 갖는 역사적 의미나, 공포의 크기나 설정을 전혀 느낄 수 없어서 실망했다. 스토리만을 줄여서 출판하는 이런 책은 아이들에게도 좋지 않을 것 같다.
펼쳐보기
-
고려 아리랑
광주광역시에 있는 고려인마을에 오게된 카자흐스탄 출신 알리사. 알리사의 조부모는 독립운동을 했었고, 할머니와 부모님들은 항상 한국으로 돌아가야한다고 말해왔다.
부모님이 먼저 한국으로 들어간후, 할머니와 같이 살던 알리사도 한국에 온다. 그러나 여기서도 알리사를 놀리는 한국아이들.....
이런 현실을 그린 그림책. 카자흐스탄에서 양을 돌보고 있을 친구 김안드레를 그리워한다.
고려인 3세 카자흐스탄 출신 문빅토르가 독특한 필체의 그림을 그렸다.
굳이 어떤 주제를 강조하지 않고, 알리사의 일상을 그리며, 한국에 와 있는 동포를 이해하도록 하는 그림책이다.
펼쳐보기
-
세상의 모든 안녕 : 남기림 그림책
죽음에 대한 그림책.
죽음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 여러나라의 장례풍습을 그림으로 그렸다.
새 모양의 관에 고인을 모시는 가나, 여기는 장례식이 축제처럼 춤을 춘다. 삶의 매듭을 짓고 새로이 나아가는 순간으로 죽음을 이해하는 것이다. 뉴올리언스는 재즈가 울러퍼지고, 한국은 꽃상여로 관을 장식하고, 정성스레 한 상을 차려 절을 올린다. 인도네시아는 고인을 옆에 모시고 장례식이 열리기까지 몇 달동안 한 지붕 아래 같이 산다. 독일은 고인을 기억하는 차담을 하고, 인도에서는 갠지스강에 고인을 씻기고 화장을 한다. 일본에서는 화장을 한 후 고인의 뼛조각을 젓가락으로 항아리에 담는다. 티벳은 풍장을 한다.
여러나라의 장례를 통해서 죽음과 삶을 너무 무겁지 않게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이었다.
펼쳐보기
-
수국 찻집 : 김지안 그림책
이 책을 읽고 인상깊었던 부분은 멧밭쥐들이 수국을 돌보는 장면이다. 보라색, 파란색, 하얀색 수국과 같이 멧밭쥐들의 마음도 색깔이 다 다른것 같다. 개구리 할머니와 멧밭쥐들이 수국찻집을 여는 과정에서 각자의 역할을 나누었다. 멧밭쥐들이 각자 역할을 나눈 것 같처럼 마음의 색깔도 다를것이라고 생각했다. 재미있었던부분은 개구리 할머니가 수국 케이크를 만드는 장면이었다. 언뜻 보기엔 생크림 케이크인데 위에 수국같은 예쁜 장식이 있다. 장식 때문에 수국 찻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케이크가 되었다. 그래서 나도 집에서 수국 케이크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펼쳐보기
-
여름은 고작 계절 : 김서해 장편소설 : 가혹하고 눈부시고 애틋한 지난 계절의 우정에 대하여
- 작성자: 서**아
- 작성일: 2026.08.13
김서해 작가님 책은 처음읽어 보았다. 여름관련도서는 여름에 잘팔리고 잘 읽히는걸 알지만. 이책은 원래 유명했다. 오래전부터 읽어보고 싶었지만 대기줄이 너무 길어 이제야 읽어보는 이책 여름의 끝자리를 잡고 읽는 이책은 단순이 여름에 추억이 아니였다. 눈시울이 붉혀지고 가슴이 아리는 우리에 어린시절과 우리의 인생전체를 돌아보게 만드는 시간이였다. 주인공의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더라구 이런 시련과 고통 경험 추억은 누군가 가슴속에 있기 때문이다.
펼쳐보기
-
행성어 서점 : 김초엽 짧은 소설
오랫만에 김초엽작가 책을 발견했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읽었을 때 굉장한 충격을 느꼈던 기억이 생생하다. 대단한 상상력의 소유자이다.
단편들을 모은 책이다. 선인장 끌어 안기는 접촉증후군 환자인 사람이 우리 눈에는 정상으로 보인다. 오늘 날의 삭막해져 가는 인가관계를 꼬집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행성어 서점은 前腦통역모듈 부적응자가 지금의 우리 세대이고 대부분 앞선 인류인듯ㆍ그러나 그런사람이 책을 읽고 있다. 미래 사화가 이렇게 될까 저어된다. 포착되지 않는 풍경은 환경오염을 걱정하게 하면서 아날로그적 인간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시몬을 떠나며가 가장 인상깊다. 시몬 주민들은 모두 가면을 쓰고있다. 이젠 그것을 벗으려 하지도 않고 벗을 수 없도록 체화 되었다. 벗지 않으려는 이유가 내키지 않는 웃음을 띨 필요가 없고 어쩔수 없이 드러나는 자기 마음을 들키지 않아좋기 때문이란다. 우리 모두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때로 진심이 들키는 경우가 있다. 그럴바엔 우리도 늘 몸의 일부가 된 가면을 쓰고 살면 어떨까하는 생각든다. 어쩌면 좀 안타까운 현실이다. 늪지의 소년에서 보여준 환경의 순환 어느 누구의 책임이라고 하기전에 우리는 우리 주변 환경에 연결되어 서로에게 깊은 영향을 주고 살아간다. 어딘가의 오염은 우리 모두의 잘못이다.
펼쳐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