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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살구클럽
죽고 싶은 아이들의 살구 싶은 이야기, 그래서 자몽살구클럽!
각자의 아픔을 견디며 살고자 애쓰는 자몽살구클럽의 아이들을 모두 힘껏 안아주고 싶다. 점차 마음을 열고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는 순수하고 솔직한 아이들. 보현, 태수, 유민, 소하 서로를 지켜주려는 그 마음이 그 절박한 바람이 나에게도 전이되어, 보는 내 더욱 간절해 지는 마음 '지켜주고 싶다.'
"사람이 진짜 신기한 게 뭐든 일단 외치고 보면 더 간절해지고, 또 그게 진짜 이뤄진다? 지금은 잘 모르겠지. 소하 니가 외치는 만큼 살고 싶어질 거고, 살고 싶어지는 만큼 살아질 거야. 그러니까 용기 있게 다시 말해. 배에 힘 딱 주고 이 세상은 씨이바 다 좆밥이다! 마인드로 그냥 질러. 너 이거 못하면 집 안 보내 준다."
'바다는 세상의 모든 사건들을 저항 없이, 삭제 없이 받아들임으로써 차츰 불어나고 있을 뿐이다. 바다는 우리와 함께 살아갈 것이고, 이 사실은 때때로 쓰나미 같은 용기를 내게 선물해 줄 것이다. 나도 언젠가는 바다 같은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보현 언니의 꿈을, 유민 언니와 태수 언니의 웃음을 지켜주는 사람. 더 이상 스스로를 익사시키지 않고 내일을 꿈꾸며 유영하는 어른.'
우리 모두 목숨걸고 힘들게 세상에 태어났는데, 어떤 삶이라도 주어진 수명을 다해 힘껏 살아봐야하지 않을까? 막상 말은 이렇게 하지만 홀로 나약한 마음이 부서지는 건 정말이지 한 순간이고 찰나일 수 있으니. 그러니 우리 더욱이 자몽살구클럽 아이들처럼 같이 살아보자. 서로를 살리자. 같이 살자.
요새 핫한 싱어송라이터 한로로의 저서인줄 모르고 봤었는데, 정말 다재다능한 MZ 멋지고 부럽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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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스미스 : 세라 워터스 장편소설
영화 아가씨 원작 소설인줄 모르고 읽었는데, 20년 전 출간되고 10년 전 한국에서도 영화화된 작품을 이제야 만나게 된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였다.
원제이기도 한 핑거스미스는 소매치기를 뜻하는 19세기 영국 속어라고 한다. 소설 속 주인공 소매치기 수와 상속녀 모드 그리고 사기꾼 젠틀먼의 삼각관계 이야기가 전개되는 내 지속적으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배신과 음모, 복수와 오해가 가득찬 이야기지만 무엇보다 레즈 소설인 걸 모르고 봐서 반전의 스릴을 좀 더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솔직히 기대(?)했던 것보다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읽히는 소설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벽돌책 완독한 뿌듯함은 덤! 영화나 영드도 원작소설과 대비하면서 보면 더 흥미로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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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 세상에서 가장 긴 이름
- 작성자: 서**아
- 작성일: 2026.07.22
어릴적 티비에서 개그소재로 사용되던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박삭…은 옛 동화다… 내 이름이 조금독특하고 길어서 이 걸로 날 놀리던 친구들이있었는데 이걸 지금 다시 읽고있으니 아 이런 내용이였구나 싶었다. 이름이 길면 오래산다는건 동서양막론하고 있는 미신? 아닌 미신 인데… 이름때문에 김수한무 가 죽을뻔해서 이름을 짧게 바꾼줄은 몰랐다. 피카소도 그래서 짧게 부르나? 이름이 엄청 길다고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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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 어린이가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그날까지. 2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 어린이가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그날까지. 2'는 같은 책 1권에서 이어지는 책이다.
나는 예전에 이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시리즈의 1권을 먼저 보고 몇년을 애타게 기다려왔다.
1권에서 의문의 남자가 세모, 네모, 한문철 탐정의 뒤를 밟는다 그 남자의 정체가 밝혀지는 것이 2권이다.
그 남자의 정체는! 2권을 보면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본론은 신호등 지키기, 좌우 살피고 횡단보도 건너기 등이 있다.
아마도 이 글을 보고 이 책을 읽고 싶다면 되도록!
2권부터 보지 말기를 바란다.왜냐하면 1권에 기본적인 바탕을 깔고 2권으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이 책을 누군가에게 추천한다면 누구보다 처음으로 엄마의 품을 벗어나 횡단보도를 혼자 건너보는 아이의 엄마에게 권장한다.
만화책이여서 매우 어린 아이들이 거부감도 없고 쉽고 재미있게 교통수칙을 알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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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1, 높이 날아라, 프테라노돈!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의 1권, '높이 날아라, 프테라노돈!'은 주인공인 '잭'과 '애니'를 바라보고 주인공의 내면까지 알고 서술하는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서 '잭'은 소심하고 겁이 많고 그에 비해 '애니'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이다. 이 책에서는 '잭'과 '애니'가 시간 여행을 하며 '잭'이 노트를 써 공룡들의 특징과 성격들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잭의 노트'로 작가는 주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나는 북극곰을 좋아하는데 '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에서 12권이 '하늘을 나는 북극곰' 이여서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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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책 제목을 보고 신기해서 빌려봤기 때문이다. 이 책은 12가지의 요리들이 나온다. 그중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은 크리스마스 파이와 차벨라 웨딩 케이크이다. 왜 내가 크리스마스 파이를 먹고 싶으냐면 일단 이 책에는 여러가지 요리가 나오지만 제일 많이 등장하는 요리가 있다. 바로 초리소이다. 나는 초리소도 먹어 보고 싶고, 크리스마스 파이도 먹어 보고 싶기에, 두 가지가 모두 들어간 크리스마스 파이를 고른 것이다. 두 번째로 차벨라 웨딩케이크를 고른 이유는 내가 케이크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 대로라면 티타의 슬픈 속마음이 들어간 맛도 어떤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케이크에 생크림만 올라간 것이 아니라 잼도 같이 올라간 것이 신기했다. 사실 나는 생크림을 올린 케이크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차벨라 웨딩케이크'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는 페드로가 마음에 들지 않다. 왜냐하면 티타를 사랑하면 끈질기게 마마 엘레나에게 부탁하여 약혼을 할 것이지 왜 티타의 언니와 결혼하여 티타의 마음을 긁어 놓는 단 말인가. 그렇기에 나는 페드로가 우유부단하고 자기가 가장 편한 방법만 선택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그는 티타가 존과 약혼을 하려 할 때는 기분이 나쁨을 계속 내색한다. 그렇게 기분이 나쁘고 계속 질투를 할 것이면 그냥 결혼을 할 것이지 다른 사람을 계속 기분 나쁘게하고! 게다가 페드로가 결혼한 로사우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자기가 동생의 도움이 필요하면 살살거리고, 필요 없으면 바로 냉랭하게 대하고 막 소리지르고. 동생한테 조금만 친절 하게 굴을 수는 없었을 까? 정말 읽는 나도 짜증나는데 티타는 얼마나 짜증이 났을까? 아무리 이야기는 이야기이지만 티타가 진짜 불쌍하다.
로사우라가 그렇게 죽은 것도 아주 신기하다. 대체 뭘 했기에 그렇게 죽은 거지? 물론 마마 엘레나의 죽음 은 아마 토근 시럽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티타가 가끔씩 마마 엘레나의 혼의 모습을 본 것은 참 어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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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1 (전염병, 응급 센터를 폐쇄하라!)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의 1권:(전염병, 응급 센터를 폐쇄하라!)는 전염병 '코로나알파'를 알려준다. 여기에는 전염병 바이러스의 대처법이나 생소하고 중요한 단어들을 중간에 설명해 줄 때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을 추천하고 앞으로 나오는 시리즈를 보며 완독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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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불편한 편의점 : 김호연 장편소설
- 작성자: 서**아
- 작성일: 2026.07.17
큰글자 도서덕에 정말 편하게 잘봤다. 작품이 좋으면 선정되어 큰글자 도서가 나오고 도서관에 배치되는데 많은 책이 큰글자 도서로 나오길 바래본다. 책은 아직 종이로 읽는묘미가 좋은 꼰대라서 너무 좋다. 이 책 유명한건 알았지만 이렇게 내용이 잼있을줄 몰랐다. 작가님 다른책도 빌려보려고 하는데 대기가 엄청나다 작가님책 다 큰글자 도서로 나오길 기대해 본다. 교훈이 많은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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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불편한 편의점 : 김호연 장편소설. 2
- 작성자: 서**아
- 작성일: 2026.07.17
불편한 편의점 제목만 들어도 불편하다.하하.원래 편의점 이라는게 편의시설 아닌가 편하라고 24시간 을 운영하는 시설 정말 급한건 다있다고 봐야하고 거기에서 먹을수도 마실수도 쉴수도 있다. 그런데 불편하다니 제목만으로도 흥미를 끌었다. 1편보다 나은2편없다고 주위에서 1편이 더 잼있다고 했다. 난 2편도 놀랍고 따듯했다. 눈시울마져 적셨다. 작가님 진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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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의 밤
절벽에 밤에이은 안된다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으로 이야기 방식과 중간의 사진까지 하권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시간의 뒤틀림으로 미스터리를 증폭시키고 첨부사진을 보고 유추를 한다. 새로운 방식으로 빠져들수 밖에 없는 치밀한 사건들의 얽힘까지 정말 나무랄대 없는 장르소설의 정수와 같다. 폭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이 얽혀 복잡하기 그지없지만 마지막 전화벨이 울리는 순가 모든게 정렬되며 끝난다. 아름다운 문체로 작성되었지만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수 없이 흘러가며, 정말로 소원을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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