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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 최숙희 그림책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 최숙희 그림책
    • 작성자: 김*연
    • 작성일: 2026.09.10
    아침에 일어나 설레는 기분에서 친구와의 관계에 따라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색깔로 표현하고 있다.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삽화가 더욱 기분 좋게 만든다.
    친구와의 관계에서 화나고 속상하고 미안한 감정까지 세세하게 보여주고 있고, 그 이후에 화해하며 맑아진 감정색깔과 잠자리에 누워 내일은 또 어떤 색으로 그려질지 기대하는 모습까지 참 좋았다.
    그러면서 알록달록 무지개와같은 수많은 기분이 모두 나이며, 지금 네 기분은 어떠냐며 물어오는 작가는 마지막까지도 친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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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러 몬스터 : 감정의 색깔

    컬러 몬스터 : 감정의 색깔
    • 작성자: 김*연
    • 작성일: 2026.09.10
    꼴라주 기법 삽화가 재미있다.
    뒤죽박죽 감정 정리가 않된 컬러 몬스터를 친구가 나서서 도와준다.
    기쁨은 노란병, 슬픔은 파란병, 화는 빨간병, 무서움은 검정병, 평온함은 초록병같이 감정들을 따로따로 나눠서 본인의 감정을 잘 알수 있게.
    그러면서 각 색깔의 감정에 대해 얘기하고, 그럴땐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지까지 말해주는게 이해하기도 좋았고 도움도 많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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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손을 잡아

    내 손을 잡아
    • 작성자: 김*연
    • 작성일: 2026.09.10
    '물감이 번져 가듯 조그맣던 우울함이 머리끝까지 번졌다'라는 일기속 한 문장에서 시작되었다는 작가의 말이 가슴 찡하게 와 닿았다.
    비단 아이들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라도 그 마음은 올 수 있고, 그대로 두면 그 감정에 잠식당할 수 있으니까.
    주인공이 여러일들에 우울함을 느끼며 힘들어할때 손 내밀어준 친구에 의해 여러 감정을 느끼며 다양한 색으로 물든다는 내용이다.
    마지막에 "너는 어떤 색이니?"하고 묻는 말에 더없이 친근함을 느꼈다.
    그리고 지은이의 말과 추천의 말에서 이책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의미를 설명해준 것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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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너는

    나는 너는
    • 작성자: 김*연
    • 작성일: 2026.09.10
    MBTI의 여러 성향을 자전거 경주에 참가한 주인공이 마주한 상황에 맞추어 이야기하고 있다.
    상황에 맞춰 이야기를 해주니 이해하기가 쉽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렇기때문에 놓치기 쉬운 또는 그랬기 때문에 힘들었을 마음을 다독여주는 설명같은걸 붙여주었다.
    MBTI를 아는 독자라면 본인과 비교해보며 재미있겠지만, MBTI를 모르는 나는 이해가 안되니..
    그래도 16가지 다양한 모습의 나라는 설정은 매우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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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 어떻게 보여?

    너는 어떻게 보여?
    • 작성자: 김*연
    • 작성일: 2026.09.10
    일단 그림이 완전 귀엽다~♡
    등장하는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고, 그 다른 성향을 아이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그아이를 바라보는 타인이 느까는 감정이 굉장히 양가적이라는게 이 그림책에서 말하고자하는 내용이다.
    뭐든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하는 아이는 다른사람들은 느려서 답답하다고 느끼거나, 언제나 열심히 하는 아이를 보고 욕심쟁이라고 말한다거나,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를 딴짓좀 그만하라고 말한다거나.
    그러고보니 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또 다른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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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 작성자: 구*기
    • 작성일: 2026.09.09
    애정하는 광탄도서관에 9월 한달 간 몰입의 방이 마련되어 있어 조심스레 들어가봤는데, 코지하게 잘 꾸며져 있어 슥 한번 둘러보고 딱 봐도 명단인 창가 빈백에 착석! 꿀잠자리 각이다 싶었으나 편안한 자세 덕에 책 한권 순삭!

    그렇게 호로록 읽힌 이동진 독서법! 아주 오래전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이 처음 생겼을 때 그 방대한 책들 앞에서 뭘 읽어야 하나 방황할 때 이동진 추천도서를 읽고 제대로 몰입했던 경험이 있던 터라 더 기대기대!

    "하나만 아는 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자이다" - 막스 뮐러

    "미국에 갈 수 없기 때문에 미국에 관한 책을 읽는 게 아니라는 거죠. 미국에 직접 가보고도 알 수 없는 것들을 책을 통해 알 수 있는 거죠.

    "세상에는 살면서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과 읽어봤자 시간 낭비만 되는 책이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그저 내가 읽었더니 좋았던 책이 있고, 내가 읽어보았지만 좋지 않았던 책이 있으며, 내가 아직 펼쳐 들지 않은 책이 있을 뿐입니다. 세상은 넓고 내 손을 기다리는 좋은 책은 많습니다."

    "독서는 길을 잃는 경험도 만들어줍니다. 진정한 독서는 정해진 길 밖으로 나가게도 만들고 그래서 길 위에만 있으면 안 보이는 것들도 보게 해줍니다. 길을 일부러 헤매게도 만듭니다. 우리가 살면서 크게 흔들리면 위험하잖아요.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흔들리는건, 상대적으로 덜 위험할 겁니다. 그리고 길 잃는 것의 해방감이나 쾌락, 또는 생각지도 못한 이득도 얻을 수 있습니다."

    특별할 건 없지만 많은 부분에서 독서에 대한 생각들이 공감되었다. 특히 독서에 대해서는 싫증을 느껴본 적이 한 번도 없다는 대목에서 극공감! 물론 내가 그만큼 다독했을리 없으니 비교불가지만, 아무튼. 내가 잘 못하는 거지만 완독할 필요 없다는 것과 병렬독서의 이점. 무엇보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결국 내가 재밌는 책 읽는 게 쵝오!

    마지막에 이동진 작가의 2만 3천여권의 소장 도서 중 독자들에게 권하는 800권의 추천도서 리스트를 훑어보는데, 개중 읽어 본 책이 생각보다 많이 겹치지 않아 살짜쿵 낙담;; 이렇게 이렇게 읽고 싶은 책은 자꾸 늘어만 가누나. 나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끌리는 대로 읽을테지만, 그래도 너무 편식하진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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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기행. 1

    이탈리아 기행. 1
    • 작성자: 임*수
    • 작성일: 2026.09.09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여행의 목적이 휴식과 관광이라면 기행은 특별한 목적과 주제를 가지고 관찰하며 기록하는 것이다.
    괴테는 여러 차례 이탈리아를 가게된 이유를 말한다. 베로나에서 "내가 이처럼 놀라운 여행을 하는 이유는 여러 대상들과 접촉해 보면서 내 자신을 재발견하려는 것이다" 바이마르공국 관리로 근무한 10년 동안 괴테는 특별한 작품 활동을 못했다. 문필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로마의 포폴로 문 앞에서 "마침내 나는 세계의 수도에 도착했다! 사실 난 지난 몇 년동안 마치 병든 것 같았다. 치료할 수 있는 길은 오로지 이곳을 찾아와 내 눈으로 직접 보는 것 뿐이다" 말한다. 로마 땅을 밟은 날이 제2의 탄생일이자 참된 삶의 시작이라 생각했고, 2년 간의 여행을 통해 그의 감성은 되살아났고 이후 위대한 작품들을 발표한다. 이탈리아 기행 내내 수없이 언급한 '이피게니에'를 완성했다.

    괴테에게 이탈리아는 뮤즈이며 또 다른 오딧세이아였다.
    호메로스를 들고 고전에 심취한 시간이었고 베네치아를 주피터의 머리에서 팔라스가 태어난 것처럼 바다의 품에서 탄생한 위대한 땅으로 느겼고, 로마에서는 로톤다의 위대함에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감동을 받았다. 베드로 성당에서는 예술도 자연처럼 모든 기준을 뛰어 넘을 수 있음을 배웠고 벨베데르의 아폴론은 현실의 세계를 벗어나게 만들었다. 괴테는 위대한 작품들 앞에서 처음에는 놀랐고, 또 다시 보면서 공감을 가졌다. 이것은 우리들과 별 다를 것이 없는 듯하다. NY MET, MOMA에서 처음 명작들을 본 순간 나는 숨이 꽉 막히는 감동이 치솟았고, 그 흥분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다만 나는 아는 것만 보았는데 괴테는 작가의 작품 세계와 공감을 한다. 책을 읽을수록 이탈리아기행이 왜 고전문학인지를 느끼게 된다.

    37세 괴테는 칼스바트를 몰래 떠나 베로나, 비첸차, 파도바, 베네치아를 거쳐 로마로 간다. 베네치아에서 2주일, 로마에서 4개월과 11개월, 나폴리에서 한 달, 시칠리아에서 4주일을 보내고, 피렌체와 밀라노를 거쳐 바이마르로 복귀한다.
    조화와 균형을 강조한 비첸차의 팔라디오 건축물은 괴테의 기준이 되어 길 친구가 되었다. 하지만 나는 팔라디오 건축은 귀족의 허영이라 생각한다. 몇 년 전에 본 그 공간은 실생활에 적합하게 보이지 않았다.
    볼로냐에서 이피게니에를 구상했다. 이것이 파우스트로 이어져 이피게니에와 엘렉트라가 그레첸과 헬레나로 변신한 것이다. 세익스피어를 숭배한 괴테가 볼로냐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언급하지 않은 것이 묘하다.
    베네치아에서는 밝은 햇살 속에서 여행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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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급 한국어 : 문지혁 장편소설

    초급 한국어 : 문지혁 장편소설
    • 작성자: 서**아
    • 작성일: 2026.09.09
    한울도서관 프로그램에 문지혁 작가님이 오신다. 나는 책을 워낙 읽지 않아서 죄송하게도 베스트셀러나 인기인의 책이 아니면 잘 알지 못했다. 제목부터 초급한국어.. 이 프로그램이 아니였다면 아마 안읽었을것 같은데.. 이 책은 나를 위한 책이였다. 책도 너무 매끄럽게 잘 읽히지만 그 내용이 너무 좋다. 한국인 이지만 한국어가 어렵고 한국인이지만 한국책이 어렵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문지혁 작가님 책이 모두다 읽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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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음악 100가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음악 100가지
    • 작성자: 이*안
    • 작성일: 2026.09.08
    이 책은 음악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신기한 점이 있는 노래, 특별한 점이 있는 노래가 음악을 듣듯이 생생 하게 자세히 알려 주고있다. 이 책 에서 흥미로웠던 점은 미국 NaSa에서 외계인들에게 줄 금색 음반을 만들어서 보이저 1, 2호에 실은 것 이다. 이 책을 읽고 다양한 악기를 연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의 다짐:집에 있는 미니 기타를 연주하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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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을 사랑합니다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을 사랑합니다
    • 작성자: 권*배
    • 작성일: 2026.09.08
    직장동료의 절친이 출가하여 쓴 책이라 흥미를 불렀다.
    큰 타이틀이 몇개있는데 그중 이세상에 태어날 수있어 감사하고, 살아있어 감사하고, 이세상을 떠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이 와 닫는다. 내가 원해서 온 세상은 아니지만 온것이 안 온것보다는 낫다는게 맞는 말이니까.
    불교적인 사고와 논리가 너무 난해하거나 선뜻 동의하기 어려울 때도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아주 거대한 진리라기 보다는 느끼고 있으면서 구체화 시키지 못한 진리같은 것들이 많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게 아니라 눈과 귀는 매체일뿐 보고 듣는 성품은 따로 있다는 말이 새삼 강하게 다가온다. 같은 뉴스를 들어도 사람마다 느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게 다르다. 우리 모두는 그저 각자의 세상을 각자의 눈과 귀로 받아들여 인식할 뿐이다.
    인용해볼 몇개 문장이 있다. "남의 허물을 보지 않는것이 세상살이 중의 수행이다." "내가 쏟아낸 언어의 화살은 언젠가 나로 향하는 화살이다. 자신의 심장에 과녁을 그려놓지는 마십시오" " 좀 더 커보이려고 까치발을 들고 사는 인생은 피곤하다."
    나는 지금껏 좀더 커보이고 좀더 있어보이려고 늘 까치발을 하고 살아 온건 아닌가 다시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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