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은 잠들다
처음 대하는 작가이지만 일본 추리문학상을 받은 작품이다. 처음부터 초능력을 가진자 두 명이 전면에 등장하고 주인공인 나 즉 고사카 쇼고는 들러리 인듯 한 느낌을 주었다.
잡지사 기자인 주인공은 태풍이 부는날 맨 홀 뚜껑을 열어 어린 소년이 빠져 죽게한 사건을 접하면서 이나무라 신지 와 오다 나오야 라는 초능력을 가진 청년을 알게되고 그 능력으로 맨 홀 뚜껑을 열어둔 사람을 추적하게 된다.
사실상 다른 추리 소설과 달리 대단한 박진감이나 추리력을 최대한 발휘해야할 내용은 아닌듯 했다. 좀 느리게 진행되고 사족이 많은 듯한 작품인데 이런 사건을 500 쪽이 넘는 책으로 만든것이 대단하게 느껴 진다.
서서히 사건은 요메이 학원 부이사장이면서 고사카와 그의 현재 연인이 등장하며 실가닥 같은 힌트를 주었다. 그의 부인은 전에 고사카와 이혼한 사에코이다. 연적을 살해코자 꾸민 연극에 불과한 사건 전모를 꾸민것도 부이사장이다.
결국 초능력이란 과제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으면서도 신지와 나오야가 보여준 보통 이상의 능력은 소설이 흘러가게한 큰 요소가되었다. 아주 끝부분에 가서야 사건의 전모가 완전히 밝혀진다.
우리는 우리 두뇌가 가지고 있는 능력의 5%를 채 사용하지 못하고 죽는다고 한다. 천재라 불리는 사람들은 그 수준을 좀넘는다고한다. 두뇌를 정도 이상 사용하면 많은 인체 에너지가 사용되고 몸에 무리가 간다는 논리가 있다. 그래서 신지와 나오야도 큰 신체적 영향을 받는다. 우리 몸의 용은 바로 우리 두뇌이다 라는게 작가의 말인듯하다ㆍ다만 깨어나지 않고 잠들어 있는 용. 굳이 깨울 필요가 없는 용이다.
펼쳐보기
-
마음을 다해 대충 하는 미니멀 라이프 : 시시한 미니멀리스트의 좌충우돌 일상
후원하는 아이 이름으로 필명을 사용한 저자. 2018년 책인데 최근 도서관에서 발견하고 데려왔지요.
우선 마지막장까지 보고 나서 든 느낌은 오랜만에 미니멀 에세이를 보고 많이 웃었다는 겁니다.
미니멀리즘 서적은 교과서처럼 유명한 몇사람의 책 외에는 이런저런 정리 방법만 나와있거나, 내용 없는 감성사진 짜집기 책이 많은데,
처음부터 시시한 미니멀리스트이며 초보다라고 선언하고 시작한 에세이는 이쯤되면 미니멀리즘 실패담 모음집인가싶어 한번 웃고,
저자 남편의 눈물나는 글 보며 두번 웃고, 인용한 책과 글귀마다 다 읽은 책이라 끄덕였어요.
시간이 8년이나 지났는데 이부부의 미니멀리즘은 안정되었는지 궁금해집니다.
펼쳐보기
-
(설민석의)한국사 대모험. 16, 독도 편 - 사라진 천사옥대를 찾아라!
온갈과 평강은 설쌤,로빈은 덕만공주에게 천사옥대를 돌려주기 위해 동쪽 끝 섬 독도로 떠난다
펼쳐보기
-
(설민석의)한국사 대모험. 8, 위기 극복 편 : 온달,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평강은 온달과의 이별을 통보하고 고구려로 돌아갑니다.
과연 온달은 평강과 화해하고 부마 경쟁에서 승리 할수있을까요
펼쳐보기
-
가을 아침에
- 작성자: 서**아
- 작성일: 2026.10.02
출근하는 엄마와 함께 학교가는 아이. 아주 짧은 길이지만 너에 손을 잡고 함께 걷는이길이 아주 좋구나 벌써 가을이구나..느끼며. 버스정류장 엄마는 아이를 학교로 보내며 너의 오늘 하루가 엄마가 함께 하지 않더라도 너만의 시간으로 빛나길 오늘 하루도 풍성하길 너만의 세상이 펼쳐지길 부모에 마음은 모두 같을것이다. 이제 학교라는 세상에 나아가는 아이에게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는 동화다.
펼쳐보기
-
외할머니네
- 작성자: 서**아
- 작성일: 2026.10.02
엄마가 동생을 낳았어요… 동생이 생기고 외할머니댁에간 아이.. 엄마가 안계셔도 무섭지 않아요. 안보고싶어요 잘 참아내던 용기있는 주인공 …소가 팔려가는 자식을 바라본다.. 송아지들이 눈물을 흘린다. 소는 원래 우는 눈인거야.. 엄마가 보고싶다.. 외할머니댁에 일이생기고 아이가 아프면서 외할머니까지 울게된다. 손녀가 아프니까 마음이 아프시다. 엄마가 온다. 엄마가 왔다.
펼쳐보기
-
견우와 직녀
- 작성자: 서**아
- 작성일: 2026.10.02
우리가 익히 잘 아는 견우와직녀 이야기 이다 구전동화들은 입으로 전해지면서 지역마다 집안마다 약간의 이야기가 부풀려 지거나 와전된다.. 이번작품도 내가 아는 이야기와 조금은 다르지만 그림이 매우 이쁘고 풍성하고 이야기가 재미있다.. 항상 게으르면 말안들으면 결론이 이렇다는 오래전 이야기들은 간결하고 해피엔딩이다. 이런 이야기들이 조금씩 변화하면서 아름답게 남길 바란다.
펼쳐보기
-
욕심부리지 말지어다
- 작성자: 서**아
- 작성일: 2026.10.02
인과응보… 언제나 선한일을 한사람이 복을 받지만… 무엇이든 적당히 딱 그만큼만.. 사람이 변하면 어떻게 되는지 적당히는 어느정도 일까? 큰욕심을 내면 어떻게 되는지? 노력으로 이루지 못하는 것들은 욕심이라는 단어로 표현된다. 아이들에게 어른들에게 우리가 인간으로써 살아가는데 정말 필요한 말이다.. 생각해 보면 언제나 우린은 욕심이 끝이 없는것 같다. 적당히란 참 어렵다
펼쳐보기
-
호랭면 : 김지안 그림책
- 작성자: 서**아
- 작성일: 2026.10.02
호랑이가 먹는 냉면 시원한 물냉면인데 호랭명 이라죠.. 너무 너무 더운 여름에 보면 가슴속까지 시원해 질것 같아요… 고양이 인줄 알고 구해준 친구가 호랑이네 막내아들이라니 긔여워요. 절대 녹지 않는 얼음은 호랑이 모양이에요.. 그걸 빌려주고 마을잔치까지 3친구에 모험을 잘 담아내었어요. 아이들은 언제나 모험을 하죠.. 그들의 모험을 항상 응원하고 싶어요.화이팅
펼쳐보기
-
내 멋대로 슈크림빵 : 김지안 그림책
- 작성자: 서**아
- 작성일: 2026.10.02
저 작가님 그림이 좋아서 다 빌려보고 있는데 볼수록 작가님 상상력도 너무 엄청나시고 아이들에게 이런 좋은 자존감 수업이라니요.. 맨 끝에 반전에서 저 뿜었어요.. 스포라서 안할래요..하하하하하 완죠 작가님 장난쟁이 센스쟁이 꾸러기 세요.. 너무 잼있어요 이책.. 각자 개성과 각자의 시선과 존중 그걸 다 담아내시고 생각해 내시고 이렇게 귀엽게 담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펼쳐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