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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 가게 만복당

    그림 가게 만복당
    • 작성자: 이*안
    • 작성일: 2026.11.01
    그림 가게 만복당은 오래된 그림 같지만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을 보관하는 곳 입니다. Step.1:만복당이 소장하고 있는 그림:닭 문배도, 화병도, 어해도, 등 다양한 그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Step.2:대를 이어온 만복당:1대 만복당은 흰 눈썹 부엉 사장님이 길가에 만든 작은 가게고 2대 만복당은 흰 눈썹 부엉 사장님의 딸과 사위가 운영 하던 가게였는데, 이때부터 큰 엑자에 담긴 그림도 팔았습니다.3대 만복당은 금눈 부엉 사장님이 운영 중인 지금의 만복당 입니다.그림과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을 다루는 가게가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그림가게"만복당"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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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실격

    인간실격
    • 작성자: 신*라
    • 작성일: 2026.11.01
    요조는 어릴적부터 아름다운 미모를 지닌 그러면서도 조용하게 음침함이 느껴지는 미소년이다.
    어린시절부터 그는 아름다운 용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
    그렇지만 그에게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내면의 어려움이 많다.
    예를 들면 세상에 동화되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을 드러내지못하는.
    늘 가면을 쓴 채로 사람들을 웃기고 발랄하게 건강한 듯한 삶을 살지만 그의 이면엔 썩고 냄새나고 음침한 곪아가는 한 소년이다.
    고등학생이 되어 그는 결국 사건을 저지르고 만다. 학교에서 부정행위로 퇴학을 당하고 집안으로부터도 버림을 받게된다.
    그후로 그는 방황하는 삶을 살게된다. 늘 부유하게 자랐던 어린시절과 달리 버림받은 후로부터는 당장 생활비부터 구해야했으니까.
    그렇게 그는 여성에게 기생하는 삶을 산다. 용모가 수려한 그에게는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어쩌면 그것이 그를 불행하게 만드는 행운이 아니었을까 싶다.
    여성들은 그의 외모와 가면만 보고 쉽게 마음을 주고, 그에게 술값을 내어주고, 잘 곳을 마련해준다.
    그러다 만난 여성에게 마음을 주기도 했지만 결국 그여자는 자살하고 자신만 살아남는다.
    그 경험으로 그의 마음은 씨꺼멓게 썩어 악취가 나는, 누구에게도 보여줄 수 없는 괴로움 속에 살아간다.
    그후로도 시즈코를 만나 그녀의 집에 얹혀살지만 그녀의 아이의 아빠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직면하고 겁도 나고, 더이상 그들에게 피해를 주고싶지않아 도망친다.
    그리고 만난 숫처녀인 순수하며 어린 요시코. 그녀의 순수함과 처녀성, 그를 믿어주는 모습에 끌려 처음으로 결혼을 하고싶다는 마음을 되어 결혼을 하게된다.
    그리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지만 그녀는 머지않아 그의 회사동료에게 강간을 당하고 만다.
    그 강간을 당하게 된 이유가 그를 더욱 고통스럽게 했다. 그가 가장 사랑했던 모습이 그녀를 위험으로 몰고 갔기 때문이다. 그는 고통속에서 견디지 못하고, 술을, 그리고 마약까지 손을 대게된다.
    결국 그는 가족들에게 이끌리어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그 스스로 자신을 인간실격이라 말하며 자신을 고백한다.

    요조를 그렇게 이끌고 간 것은 무엇이었을까?
    어린시절 부모에게 받지 못한 사랑의 결핍이었을까?
    아니면 그의 너무나 지나치게 수려한 외모로 그의 마음이 가려진 탓이었을까?
    너무나 순수하고 여린 탓에 드러내지못하고 위축되는 그의 심성탓이었을까?
    요조같은 사람이 나는 실제로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요조의 자기비하, 열등감, 낮은 자존감이 느껴지는 혼잣말들을 읽으며 마음이 아팠다.
    그의 깊은 내면을 알아보던 다케이치도 있었다. 그에게만 그는 자신의 날 것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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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사랑을 모른다 : 에리히 프롬에게 배우는 사랑의 심리학

    우리는 사랑을 모른다 : 에리히 프롬에게 배우는 사랑의 심리학
    • 작성자: 신*라
    • 작성일: 2026.11.01
    나는 사랑에 관심이 많았다. 많았지만 제대로 모른다.
    많은 관계속에서 사랑의 모습은 제각기 다른데 도대체 사랑을 어떻게 정의해야한단 말일까.
    늘 모호한 안개속에서 사랑을 궁금해하며 항해다 사고의 한계에 부딪쳐 방황하고 이내 다시 안개로 사라져버리는게 내 일상이었다. 사랑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그래서 이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 내가 사랑에 빠진 한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에리히프롬의 사랑의 기술. 물론 이책은 에리히프롬의 책은 아니다. 사랑의 기술의 일부 내용을 쉽게 알려주고자 일본작가가 쓴 책이다.
    주로 내용은 현대 사람들이 왜 사랑을 하지 않으려는지에 초점이 맞춰져있고, 건강하지 않은 사랑에 대해 말하고 그렇다면 건강한 사랑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건강하지 않은 사랑을 말하기 앞서 성격에 대해 알려준다. 성격은 비생산적 성격과 생산적 성격으로 나뉜다. 비생산적 성격은 복종/지배/보존/교환식의 성격으로, 생산적성격은 생산적 활동을 말한다.

    이러한 생산적 사랑에는 필요조건이 있는데 배려, 책임,존중,이해 네가지 기본바탕이 되어야하고 서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 돕는것이 건강할 사랑이라 할 수 있다.

    사랑의 기술을 배우기 앞서 우린 갖춰야할 소양이 있다. 규율, 집중, 인내.
    자기 스스로 의지를 갖고 계획적으로 행동하며, 상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또한 자신에게도 집중해야한다. 마지막으로 경거망동하지 않고 신중을 기하는 인내.

    사랑을 위한 네가지 소양이 더 있다.
    나르시시즘에서 벗어나 자신의 관점이 아닌 객관성있고 이성적으로 보려는 자세.
    나자신을 먼저 믿는 신뢰. 거절당해도 다가갈 수 있는 용기. 그리고 마지막은 앞서말한 생산적인 능동성.

    프롬은 성숙한 사람이어야 다른 사람을 진정하게 사랑할 수 있다고 했다.
    성숙한 사람이 된 이후에만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경험하며 성숙해지고 성장한다 말한다. 한사람으로 그 경험이 끝나는게 아닌 만남과 실패를 거듭하며 성장한다는 것이다.

    이책을 읽으며 내가 해온 사랑을 되돌아보았다.
    그리고 나를 되돌아본다.
    미성숙했으며 지금도 미성숙함과 마주한다.
    동시에 미성숙했지만 점점 성장하고 있는 나 자신도 발견한다.
    내 마음의 근육도 성장했고 회복탄력성도 좋아졌음을.
    다음에는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꼭 읽어보려한다.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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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중국인의 삶

    세 중국인의 삶
    • 작성자: 지*희
    • 작성일: 2026.10.30
    다이시제에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작가이다. 이 작가의 문체는 한권의 책이 아니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중국인의 세 이야기는 호찌민, 저수지의 보가트, 산을 뚫는 갑옷으로 3개의 단편 이야기가 들어있다. 조로증의 열 두살 아이가 중국 당 서기장인 사형수를 대신하게 되는 호찌민. 재활용폐기 작업장에서 납중독으로 기억을 상실하여 실종된 어머니를 어버지가 죽인 것으로 신고하는 딸, 그리고 그 신고로 아버지가 죽게 되지만 훗날 그 신고가 자신의 오해로 밝혀지는 저수지의 보가트. 대장간을 운영하던 가족이 사는 섬에서 전자재품 폐기물 재활용장에서 흘러나온 중금속으로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는 아들과 어머니의 이야기인 산을 뚫는 갑옷. 이 세 작품은 짧지만 스토리가 극단적이고 읽는 내내 독자들에게 불편한 질문을 한다. 호찌민에서 벙어리 이모가 교도소 간수에게 푼돈을 주고 조로증 조카를 판 무지함을 욕할 수도, 저수지의 보카트에서 치매를 앓게되어 옷을 벗고 마을을 돌아다닌 어머니를 아버지가 죽였다 신고한 딸을, 산을 뚫는 철갑산에서 미친 아들을 낫게하기 위해 성행위를 한 어머니를 보면서 독자는 작가가 남기게 되는 말을 생각하게 된다. 국가가 만들어 놓은 그런 사회가 그들의 삶에 무엇을, 어떻게 남겨지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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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도시의 사랑법 각본집

    대도시의 사랑법 각본집
    • 작성자: 지*희
    • 작성일: 2026.10.30
    대도시의 사랑법은 영화를 보고 참 잘 만들었다,란 기억에 다시 찾본 각본집이었다. 사랑을 배워가면서 삶을 찾아가는 재희라는 여주인공과 게이라는 사회적 편견에 싸우기보다 스스로를 이해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흥수라는 남자주인공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날것의 것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여자와 정체성이 약점이 되어 세상을 두려워하는 남자가 드들만의 사랑을 배우는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두사람이 그자체로 살아가는게 잘못 된것이 아니라 그런 사람을 바라보는 세상의 구조가 모순인거 아닐까,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인것 같다. 이 시나리오에서 , 아니 영화에서 제일 멋있고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마지만 흥수가 재희의 결혼식 축가로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을 부르며 춤을 추는 씬이다. 이 시나리오가 얼마나 잘 써졌는지는 영화를 안본 사람이 있다면 꼭 시나리오를 먼저 읽어 보시라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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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제인간 윤봉구 1

    복제인간 윤봉구 1
    • 작성자: 윤*
    • 작성일: 2026.10.28
    복제인간 윤봉구. 복제인간에 대해 무언가 알고있는나. 클론. 봉구는 짜장면을 좋아하는
    12살 복제인간 소년이고 형인 윤민구는 13살이고 만화책을 좋아한다. 봉구는 진짜루라는
    짜장면 집에서 알바를 하고 엄마 의 컴퓨터로 게임 하려다가 이상한 메일, 문자를 주고받은것을 발견했다. 그것은바로 복제인간에 대한 문서의원고, 복제인간은 윤봉구라고. 봉구는 그일로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엄마는 계속해서 아이들을 속이고 그것들로 문서를 적는것이였다. 윤민구는 자신의 심장이 안좋았고
    그래서 대형 수술을 받는다. 윤민구는 그래서 이후에 신장에 작은 쇳 조가리가 생겼고 격한운동을 하면
    안됬었는데 윤민구도 자신의 나름대로 자기때문에 윤봉구를 만든것 아니냐는 의심을 했었고 점점 사이가 멀어진다. 그러고 결국에는 봉구가 가출을 하고 함참뒤에야 찾는걸로 이야기는 마무리 된다.
    내생각는 이 책은 정말로 사회에대한 일을 잘보여준다. 복제인간은 윤리인가 아닌가를 정확히 집어낸 모습이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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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와의 만남

    아우와의 만남
    • 작성자: 권*배
    • 작성일: 2026.10.27
    몇개 작품이 이미 읽어 본 것이긴 하지만 문장을 배운다는 마음으로 다시잡은 이문열 중단편집 5권이다. 아우와의 만남은 이미 본것이긴 하다. 월북한 아버지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고생한 작가이지만 그래도 남북간 분위기가 바뀌고 이산가족문제가 표면에 떠오르자 아버지가 보고싶었나보다. 그러나 사망 소식을 들었고 대신 배다른 동생을 만났다. 우여곡절 끝에 진심이 통하고 혈육의 정도 느낀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사고의 차이는 극복하지 못한 듯하다. 그래도 시사하는 점이 많은 작품이다.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하늘 길'이다. 아버지와 아들을 위한 동화라고 하지만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한 작품이다. 하늘로 가는 길을 찾아 나선 젊은이는 온갖 고생끝에 옥황상제를 만나고 자기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의 궁금증과 자신의 의문을 해결하고 지상으로 돌아온다. 욕심과 허영과 헛된 이론을 버리라고 충고해주고 그들로 부터 재물을 얻고 아내도 얻어 잘 살게 된다. 그러나 6년여 만에 아내는 아이들을 데리고 사라진다. 마지막 부분이 무엇을 말하려는 의도인지 이해가 안된다. 그러나 한가지 우리가 찾거나 추구하는 행복이란 것이 저 멀리 있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김삿갓'을 의미하는 시인에 관련된 작품이 세편이나 되는데 '시인의 아들'이 그 중 인상깊다. 집으로 동행하던 아들이 다시 아버지를 떠나게 하고 마음 속으로 안녕과 평온을 빌어주는 장면이 아주 인상적이다. 인간은 자신이 할 도리도 있지만 어쩔 수없이 돌아가지 못할 자리고 있는 것 같다.
    '나무그늘 아래로'도 인상 깊었다. 젊은날 방황하던 시절 큰 감동을 얻었던 시골마을에 30년이 지나 다시 갔지만 그 날의 감동은 전혀 느끼지 못한다. 그는 '잃어버린 숲, 사라져 버린 나무 그늘'을 다시 찾지 못하고 아내에게 편지를 띄운후 귀가를 결심한다.
    이문열 작가의 5권을 보면서 이 작가와 전혀 어울리지 않을 듯한 분야도 실패없이 수작을 만드는 솜씨에 놀라며 탁월한 능력에 감탄한다. 가독성이 높으면서도 수준 어휘와 막힘없는 좋은 문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능력을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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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서울 감옥 생활 1878 : 프랑스 선교사 리델의 19세기 조선체험기

    나의 서울 감옥 생활 1878 : 프랑스 선교사 리델의 19세기 조선체험기
    • 작성자: 박*규
    • 작성일: 2026.10.27
    프랑스 외인 기델 주교님의 서울에서 5개월간 감옥 수감생활 수기로서 조선시대의 감옥생활제도, 구조, 새로은 죄수의 입방절차, 비밀경찰, 사형방법등에 대하여 저술하였다. 조포청에서 심문, 수감중에는 그곳 관군의 술마시고 취한 모습 그리고 그 관군을 처벌하는 대장의 체벌등이 언급되어 있다. 또한 수감중에 공자에 대한 논쟁도 있었으며 공자의 도는 완전하지 못하고 제사는 희극에 불과하다는 역설고 하였다고 함. 주교님이 받은 문초 중에 너를 어디로 데려가야 하겠느냐는 질문에 당신들이 원하는 곳으로 데려가시오. 그러나 중국으로 보내 주거나 이곳 조선에서 죽을 때까지 천주교 교리를 전파하도록 허가헤 주시오 라고 답변하였으며 그곳 죄수중에는 염탐꾼도 있어 천주교에 대한 말은 삼가하기도 하였다고 함. 죄수의 분류는 도둑, 채무관련 죄수, 천주교 신자가 있었는데 도둑이 병에 대한 걸린 상태등이 가장 비참하였다고 함. 뼈와 가죽만 남은 상태이며 심지어 잠자는 것도 금지되었다고 한다. 죽으면 그대로 병사 처리가 일수이고 여성신자 3명도 있었는데 그 신자는 배교라는 못쓸짓이 가장 큰 병이라 하였으며 자신은 죄인이라고 하였으나 고해성사는 불가하고 사죄경을 시행하였다고 함. 새로운 동반자 중에는 주술사, 무당도 있었는데 무당은 좋은 운을 끌어다 주고 미신행위를 통하여 병을 몰아 낸다고도 한다고 함. 무당들은 보통 7-8일 후 석방이 보통이었다고 함. 자신의 이름에 대하여 발음을 갖고 논쟁이 있었으며 조선에서 천주교를 전파하도록 국왕께 허락을 간청하였으며 천주교는 선을 가르치는 것이며 조선 왕국과 정부에도 이익이 된다고 역설하기도 하였음.
    주교님이 외국인이므로 석방되었는데 신부님의 책은 모두 불태워지고 사라진 물건도 많았다고 함. 자신은 죄수중에는 대접을 잘 받은 편이며 특히 계란, 쇠고기, 돼지고기, 나물 외에 푸짐하였다고 함. 파주를 거쳐, 임지강, 개성, 송도, 평안도를 지나 만주로 석방되었다고 함. 이과정에서 10계명을 가르쳤으며 하루에 80 -120리를 걸어 압록강을 통과하였다고 함. 서울의 관리는 압록강까지이며 이 관리에게 배려에 대한 감사와 축복을 빌어 주었으며 좋은 벗으로 작별하였다고 함. 조선을 잊지 않을것을 약속하였고 다시 입국이 허락되면 반갑게 다시 오겠다고 다지하면서 끝맺는 내용이다. 비록 외국 신부님을 통해 엿볼 수 있는 잠시의 조선시대 감옥생활이지만 소중한 내용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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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옷을 입으렴  : 이도우 장편소설

    잠옷을 입으렴 : 이도우 장편소설
    • 작성자: 김*경
    • 작성일: 2026.10.26
    이도우 작가님의 작품은 사촌 자매의 성장의 모습이 담긴 소설로 조금은 가슴 아프고,또 따뜻한 이야기였다.
    이야기의 구성이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다시 뒤적여보며 보기도 했었는데, 그 점이 이 책의 매력이기도 한 듯 하다. 책 속의 책 같은 동화이야기, 편지형식의 내용 전달.
    그래선지 마치 한 편의 어른 동화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야기 속에 ‘고둘녕’과 ‘수안’이 주는 그 둘만의 관계가 마음 속에오래 남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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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천 개의 찬란한 태양
    • 작성자: 김*경
    • 작성일: 2026.10.25
    ‘왜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일까?’라는 궁금증과 함께 시작된 그의 작품은 아프칸의 아픈 역사와 아프칸 사람들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작품이었다.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아프고, 화가 나고, 누군가를 해칠 수 있다면 이 ‘라시드’라는 주인공부터 ‘손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만큼 폭력을 가하는 책 속에 가상인물과 배경 속 실존 인물들에 대한 분노가 일었다. 그리고 그런 폭력을 겪고도 ‘나’보다 ‘자식’과 같이 지냈던 식구들을 위하는 ‘마리암’의 모습에는 또 눈물이 흘렀다. 더하여,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고향에 돌아와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던 마지막의 ‘라일라’의 모습에는 끝없는 박수를 보냈다.
    결국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은 희망을 잃지 않고, 내일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그들의 마음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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