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사랑 쟁탈기
첫사랑 쟁탈기. 재벌의 딸 김세라는 계속되는 전학에 점점 힘이 들어가고 있는데 멍구라는 3급 장애인 친구를 좋아하게 된다. 그래서 일부러 짝궁이 되도록 유도하고 일이 잘풀리게 해놓고. 선물도 주고 하였는데,
이 멍구를 좋아하는 `언년`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얘가 정신이 이상하고 멍구처럼 그런 상태여서
멍구를 좋아하는데 첫사랑 쟁탈기가 바로 김세라와 언년이가 싸우는 그런 내용이다. 먼저 언년이가 먼저
도발을 하였고[언년이가 김세라 뒷통수를 그림책으로 엄청 세게 떄렸다.]그래서 도와주는 자인 황대호가
언년이를 밀쳤고 언년이는 엉엉울어버린다. 언년이는 그냥 대자로 누워서 울어버리고 멍구는 황대호를 밀쳐 황대호는 서랍장에 뒷통수를 박아버린다. 황대호의 뒷통수에서는 피가 났고 황대호는 머리를 꾀매고 멍구에게 화내고 퇴학 시킬거라고 한다. 하지만 멍구의 보호자. 즉 대통령이 황대호의 가족을 막아버리면서 멍구는 전학을 못가게 되었고, 멍구가 화났을때는 세라가 강아지도 사주면서 달래준다. 이제, 언년이와 멍구의 사이는 좋게이어지고, 세라와 언년이와 멍구는 사이좋게 지낸다고 한다.
내생각은 이책은 뭔가 우울한면이 이있으면서 슬프기도하고 기쁘기도한 이도저도 아니지만
그래도 잘지은 책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한울도서관 다니시는 분들은 어떤생각인지 차암 궁금하다. -THE END-
펼쳐보기
-
최후의 증인 : 김성종 추리소설. 上
6.25사변 이후 지리산 빨치산 토벌을 주제로 한 착하기만 한 농민 황바우와 전형적인 사기꾼인 양달수를 둘러싼 보기 드문 추리소설이다. 황바우는 자기의 죄도 모른채 무기징역을 복역하다가 석방되고 양달수는 갑자기 살해되면서 이를 추적하는 민완형사의 끈질긴 도전으로 하나씩 파해쳐 간다. 빨치산 조직원 중 우두머리격인 손석진은 처형되고 그 딸인 지혜를 둘러싼 조직원들의 성폭행과 이를 막아 달라고 마지막 부탁을 받은 강만호의 무책임하에 말할 수 없는 설폭행이 벌어진다. 이를 막아보려는 황바우는 힘이 부치지만 착하기만하여 강만호의 명령을 잘 따른다. 강만호는 빨치산 조직원을 모두 자수 시키려고 옛친구인 조익현을 찾아가고 조익현은 당시 청년단원인 양달수를 소개하는데 이후 양달수는 손지혜를 이용하여 재산을 갈취하고 자신의 첩으로 빼앗은 잔인한 사실이 밝혀진다. 한편 황바우는 강만호의 명령대로 자수를 함에 반대하는 자는 죽이지는 말고 기절시키고 손지혜를 데리고 도망치는데 이때 기절시킨 한동주는 죽지 않았는데 이를 살인죄로 몰아 무기징역을 복역하다가 모범수로 출감을 한다. 상편에서는 오병호 형사의 끈질긴 추적으로 조금씩 베일을 벗어간다. 마지막 장면에서 손지혜의 진술이 시작되면서 하편으로 이어지는 최후의 증언 읽어볼 만 한 책이라 생각된다.
펼쳐보기
-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
이 책은 내가 읽어 본 탈무드에 대한 두 번째 책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는 당장 내일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유대인 또한 광야에 던져졌고 나라를 잃었고 민족은 학살당했으며 뿔뿔이 흩어졌다. 유대인의 삶은 마치 내일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그 속에서 유대인은 후손들에게 지식을 전했다. 물려줄 땅도, 나라도, 돈도 없었다. 단지 지식 외엔 아무것도 물려 줄 수가 없었다. 그 지식을 물려줄 수 있었던 방법은 바로 바로 '절대적 신앙심'과 '하브루타'였다.
나는 아무리 좋은 과외를 받고 아주 유명한 학원에 다니며 일명 일타 강사를 만난다고 해도 스스로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내가 그랬다. 그래서 공부를 스스로 하기 위해서는 그 필요성을 깨닫고 재미를 느껴야 한다. 그럼 어떻게 그걸 깨달을 수 있을까.
나는 이 책을 통해 아래와 같은 깨달음을 얻었다.
'배움에는 끝이 없기에 영원히 살 것처럼 항상 모든 것에서 배워야 한다. 그러다 보면 배울 것이 너무나 많아지고 자연스레 겸손해진다. 그리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게 된다. 내일 죽는다는 비관적인 삶이 아니라 치열하고 간절하게 오늘 하루를 살게 된다는 뜻이다.'
펼쳐보기
-
고양이와 나
고양이와 나.
도서관에서 책을 뒤지다가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고양이에 관련된 책인 줄 알고 바로 대여했다. 왜냐하면 우리 집 식구들은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다. 나는 고양이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식구들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이 책을 선택했었다.
그런데.. 전혀..고양이에 대한 책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고양이와 전혀 관련이없다고도 볼 수는 없었다. 이 책의 내용이 사람들이 고양이로 변한다는 내용이니까.
책을 읽는 순간부터 적잖이 당황했지만 끝까지 읽어보았다. 내가 예상한 책은 아니지만, 모든 책에는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느낀 점이 있다.
첫째, 책 제목만 보고 선입견을 갖지 말자.
둘째, 동성애자에 대한 선입견을 갖지 말자.
셋째, 세상을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볼 줄 알아야한다.
내가 왜 이런 점을 느꼈는지는 책을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 책을 읽는다면 위에 써 놓은 선입견은 꼭 버린 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펼쳐보기
-
가난한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내 얘기잖아. 어서 읽어야겠네요. 그러고 1년 동안 쥐고 다녔습니다. 작년부터 읽을려고 시도는 했는데 도통 읽히지 않던 책. 올해 가을에 후루룩 읽고 완독함. 드디어. 가난한 사람들은 생각이 가난하고 마음이 가난하지. 그런데 문학을 접하는것 조차 하지 못할만큼 생활이 고단하니까. 당장 신발에 구멍이 난걸 메꾸지도 못하고 새로 구매하지도 못하는 처지에 글이 읽히겠나요. 가난과 무척 맞닿은, 그리고 가난이 어떻게 사람을 가난하게 이끌고 만드는지 알려주는 소설. 그래서 애처롭다.
펼쳐보기
-
더럽혀진 성지 순례에 대하여 : 세스지 장편소설
작년에 재밌게 읽었던 책인데, 올해 새로운 화자의 시점으로 리뉴얼 됐다길래 빌려왔다. 전보다 무섭다거나 오싹한 맛은 덜하다. 확실히 오리지널이 공포라는 장르에는 더 부합했어. 오싹함은 좀 빠졌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었다. 귀신이라는거 누군가는 죽은 사람을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고 괴로워하니까 생기는거 아니야? 라는 뉘앙스의 문장이 내 안에 콕 박혀서 좋은 울림을 준다. 맞아, 누군가는 이미 떠난 사람을 어떻게든 만나고 싶고, 다시 보고 싶을 테니까. 그리움이 넘쳐서 증오가 되고 저주가 되어버리는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
펼쳐보기
-
총, 균, 쇠
총,균,쇠는 그야말로 인류역사를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인류 역사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궁금했고 많은 자료와 전문 서적을 두루 찾아 보지는 못했지만 늘 긍금해했다.
다윈의 유전자학이 진리인지, 인류의 인종은 어떤 이유로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으며, 궁극적으로 우리는 진정 어디에서 왔는지.
총,균,쇠는 나의 이러한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준 고마운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인류는 신과 같은 존재로서 다른 어떠한 생물체보다 뛰어난 생명체가 아니라, 단지 환경에 적응하기위하여 점점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만물의 영장으로서 성장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인종의 상호 간에도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에 따라, 대륙 간(동-서간, 남-북간)의 차이 등으로 인하여 인류 기술 발전의 속도 차이가 생기고 결국 총, 균, 쇠 라는 무기를 먼저 습득한 인종이 다른 인종를 지배할 수 있었다는 내용은 매우 흥미롭고, 공감이 되었다.
이 책이 인류의 역사에 대한 정답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인류의 역사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조금 더 다가가기 위해서는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펼쳐보기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조세희 소설집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필독서. 한국 현대 문학이라면 꼭 봐야하는 소설. 슬픈건 지금 봐도 내용이 우리 세대를 관통한다는 사실. 가난한 이들이 어떻게 처절하게 지내는지. 가난이 어떤 의미인지. 꼭 읽어봐야한다. 학교 과제때문에 봣는데 후회없었고 너무 재밌게 읽었다. 모든 것을 알면 무엇도 혐오할수없고 무엇도 쉽게 싫어할수없다.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약자를 혐오하고 싫어하는 것이다. 자본주의가 보여주는 것에 현혹되지 말자.
펼쳐보기
-
절망의 구 : 김이환 장편소설
깔끔하게 정리되는 서사에 왜 이 작품이 당선됐는지 충분히 설득당하는 깔끔함. 재밌다. 절망의 구, 말 그대로 제목 그대로의 내용이라 재밌게 봤다. 아포칼립스 좋아한다면 꼭 봐야함. 재밌게 읽었고 스토리 라인도 정말 좋았다. 엔딩 부분까지도 난 좋았음. SNS에서 흘려보고 추천하길래 봤는데, 좋았습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훌륭한 아포칼립스가 존재한다니. 정석의 맛.
펼쳐보기
-
페퍼민트의 작은 마법
누군가 읽은 책 후기를 보고 빌려온 책. 시리즈인데 정말 귀엽고 포근한 내용이었다. 삽화가 너무 예뻐서 페이지 넘기며 보는게 즐거웠던 책. 어린이도서는 가끔 읽어주면 퍽퍽한 내 삶에 촉촉한 보습제가 되는것 같아. 다정한 아이들을 보고 나도 그런 다정함을 갖춰야지 하고 생각하게 된다. 어른이나 어린이나 인간은 똑같은데 왜 어른들은 이렇게나 이기적인가. 아이들보다 ....
펼쳐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