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일의 마음 트래킹 = Mind tracking : 모순덩어리 한국인을 이해하는 심리 열쇠
ai의 시대에 인간은 왜 사는가에 대한 본질적 질문에 해답을 찾기 위해 읽어본 책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과 남은 생을 잘 살아보기 위해 인간의 본질, 마음을 어떻게 컨트롤 해야 되는지 궁금했었는데, 김경일의 마음 트래킹을 통해 심리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대 격차, 성 차별에 대해 늘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는데,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되는 이유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펼쳐보기
-
쉬어가세요, 책과 수프에서 : 따뜻한 위로의 공간, 선물 같은 하루
따뜻한 수프를 먹으며 각자의 방법으로 각자의 쉼과 위로를 위해 수프가게에 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각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
장면 하나하나가 머릿속에 그려지게 하는 작가의 섬세한 표현들이 부담스럽거나 어렵지 않게 그려지는 그런 이야기이다.
따뜻한 수프와 주인의 배려와 관심이 가게에 찾아오는 손님들의 마음까지 치유해 주는 것 같았다.
우리동네 그 어딘가에도 이런 따뜻한 수프가게와 같은 장소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잠시 생기게 했다.
펼쳐보기
-
발달장애 내 아이를 위한 말하기·대하기 수업
발달장애아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로서 도움을 받고자 읽게되었다. 나의 아이는 말을 할 줄 안다. 하지만 때론 나의 조급함과 무심함으로 인해 아이가 더 차분히 언어로 본인의 의사와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할 수 없게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을 가끔하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먼저 아이의 감정과 마음을 읽어주고 기다리고 그 감정에 부응할 수 있는 노력과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동안 아이의 눈높이와 마음이 아닌 내 눈높이와 내 마음이 우선이 되었던 순간들이 생각나 반성하게 되었고 조금 더 발전된 방법들을 찾게 해 준 잭이자.
펼쳐보기
-
활자 : 강선 장편소설
파주문화원 글쓰기교실 지도강사작품이다. 고려 금속활자 주조를 다룬 작품이라 했는데 다 읽을 때까지 활자주조관련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었다.
원나라 왕실과 려말의 혼인관계도설명이 장황하게 나오고 생소한 인명에대한 각주가 많이 나온다. 고증을 철저히 한듯한데 결과적으로 활자주조와 관련성을 나는 찾지 못하였다.
다음으로 불교 교리와 유명선사들의 득도관련 이야기가 흐름의 주를 이루고 있다. 어려운 불교용어 해설을 봐가면서 읽는 책은 불교 관련 수행에 관한 책이란 느낌이 들 정도이다. 활자가 불교 서적을 인쇄하기 위함은 맞는데 왜 이리 불교 선사들의 이야기로 지면을 채운지 궁금하다.
고교시절 배운 頓修ㆍ漸修 의 뜻을 제대로 알았고, 반야심경의 의미도 새롭게 이해했다. 이름도 낯선 원나라 공주나 대비들 이름도 배웠다. 그러나 마지막 3쪽정도에 등장한 활자 주조 이야기를 위해서 이토록 장황한 다른 이야기를 서술해야 한ㅈ이유는 아직 이해하지못했다.
펼쳐보기
-
대단한과학 생각해보세요
이 책은 과학과 마술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내용은 퀴즈였다. 이 책에서 프랑스 대학 입학 자격 시험이라는 퀴즈가 나왔는데 이 퀴즈가 꽤나 어려웠다. 퀴즈 중 한 문제는 영국에도 프랑스 혁명일 7월 13일인가 였다. 이 퀴즈의 답은 물론이다 였다. 7월 12일과 14일 사이에 있다였다. 이 퀴즈가 꽤나 어려웠지만 그 많은 퀴즈 중에서도 프랑스 혁명일에 대해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과학과 마술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읽으면 좋겠다.
펼쳐보기
-
집과 뜨개질 : 시골집 한 채 지었다, 그 집에서 뜨개질을 한다
집과 뜨개질이라는 제목은 뜨개질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라면 궁금할 수 밖에 없는 제목이다. 뜨개질에 빠져본 사람이라면 코바늘로 흥에겨워 잔뜩 만들어낸 도일리와 블랭킷, 인형, 소품들을 집에 장식하고 나눠주다 못하여 쌓이는 경험을 한 적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대바늘을 주종목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색이 예뻐 샀지만 옷 한벌을 뜨기에는 부족하거나 혹은 과하게 사서 이제는 지겨워서 짐이되는 애매한 분량의 실뭉치나 콘사의 더미. 너무 많아진 기본형과 기본으로는 절대 입을 수 없는 남다른 작품이 되어버린 옷과 스카프를 쌓아놓고 고민한 적이 있을 것이다. 마치 여행지에서 사온 기념품처럼, 처치 곤란해졌지만 언젠가는 쓸수도 있는 뜨개실과 옷들을 어떻게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집주인은 아름답게 관리하고 있을까 궁금증과 기대감을 가지고 독서를 시작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의 저자인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미니멀리즘보다는 맥시멀리즘. 모던보다는 빈티지의 끝을 달리는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디자인의 장점은 쌓고 더 쌓고 색과 재질이 다양해지고 드러낼 수록 스타일의 깊이가 더해진다는 것이다. 더하여 적절하게 절제된 근현대 소품을 활용하면 저자의 집처럼 포근한 집을 완성할 수 있다 작가는 본인의 인테리어 미학과 상반되는 미니멀한 건축디자인의 집을 지어서 이러한 혼돈을 담는 큰 그릇으로 사용하여 균형잡힌 아름다운 공간을 완성하였다. 미니멀리즘을 선호하는 독자의 취향과는 거리가 있지만 취향이 아니라하여 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가질 수 없는 아름다움일수록 더 즐겁지 아니한가?
후반부는 작가의 집에서 소개된 다양한 뜨개질 도안이 소개되어 있는데 주로 코바늘로 만들 수 있는 제품들이다. 특히 귀여운 블랭킷도안들이 많으니 참고할만 하다. 그래니 스퀘어 등 기본적인 코바늘 스킬을 활용하여 만들어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있으니 초보라면 도서내 도안과 유투브의 도움을 받고 책에 수록된 작가의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활용하여 떠서 사용해보는것을 추천할만 하다.
펼쳐보기
-
적과 흑. 1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를 읽던 중 나폴레옹이 궁금했고, 나폴레옹을 만나보니 그 시대 프랑스 문학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만난 책이 적과 흑이다. 적`흑색은 성직자와 군인을 상징한다는데 소설 속 신학생은 검은 제복을 착용했다. 소설은 각 장마다 머리말이 있다. 이것은 각 장의 축약으로 이를 추적하는 재미도 있지만 거짓 인용도 있어서 진위 여부와 의도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1830년 발표된 소설은 7월혁명 이전 부르봉왕조가 배경이다. 이 시기에 나폴레옹은 상류층에겐 기피대상이지만 욕망으로 가득찬 주인공 쥘리엥은 나폴레옹의 능력주의가 진리이고 희망인 것이다. 19세 시골 청춘의 돌파구는 절대왕정이 아닌 신체제일 수 밖에 없다. 쥘리엥이 가장 좋아한 책은 세인트헬레나의 기록이며 첫 번째 우상은 당연히 나폴레옹이었고 두 번째는 주교다. 첫 직업은 가정교사였고 첫 사랑은 주인집 드 레날부인이었다. 아버지와 두 형에게 구박받는 촌놈으로 노동을 싫어하고 책읽는 것이 유일한 취미인 쥘리엥은 뛰어난 암기력과 셀링주교 덕분에 라틴어를, 이탈리아방면군 출신 퇴역 군의관에게 나폴레옹을 배웠다.
스탕달은 나폴레옹과 이탈리아를 좋아했던 것 같다.
나폴레옹은 끝없이 소설 속에 살아있고, 쥘리엥의 수도원 생존 분투기에는 맹목적인 종교화와 이탈리아 교회가 언급된다. 인용한 게르시노보다 그의 스승 카바라조의 강렬한 색감이 쥘리엥의 끝을 알 수 없는 욕망과 더 어울릴 것 같다. 종교화는 프랑스 교회도 많을 것인데 굳이 이탈리아를!
쥘리엥의 인생 2막은 라틴어 실력 때문에 시장집 가정교사가 되면서 펼쳐진다. 그는 어쭙잖은 연애술로 시장부인과 불륜을 저지른다. 스탕달은 이 애정사를 재미있게 심리전 양상으로 전개했고, 쥘리엥의 잔머리는 웃음이 나온다. 19세 불타는 청춘이 피운 불장난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똑같다. 그들의 애정놀이는 다행히 큰 불상사 없이 이별이란 형식으로 끝난다. 청년은 떠나면서 몇 번이나 뒤돌아본다. 사람이 뒤를 본다는 것은 여러 의미가 있다.
쥘리엥은 신학교에 입학한다. 가정교사 시절 국왕행사에서 만난 젊은 주교가 두 번째 우상이 된것이다. 신학교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지만 그의 계산된 생활 태도는 행운의 연속이었다. 스탕달은 수도원 이야기를 조금했다고 말하지만 나는 수도원 이야기에 '권태'를 느꼈는데 스탕달은 할 말이 많았던 모양이다. 6장에서 '권태'가 처음 언급된 후 24장부터 자주 등장한다. 후반부 중심어가 '권태'인 듯하다.
쥘리엥은 오만함을 버리지 못하고 자신을 위인의 경지로 높인다.
"인간의 의지는 강력한 것이다. 나는 도처에서 그것을 본다. 하지만 그 의
펼쳐보기
-
평양냉면을 좋아하게 될 줄이야
나는 냉면을 정말 좋아한다. 그 중에서 함흥냉면을 좋아한다. 여기에 나오는 할아버지처럼 가슴이 쩡! 한 맛을 느껴보고 싶다. 내가 이 책에서 본 평양냉면의 매력은 내가 태어난 2018년 4월에 평양냉면의 인기가 솟구쳤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남북 정상회담 옥류관에서 점심 만찬으로 냉면이 제공되었기 때문이다. 그 내용을 알게 되니 냉면이 먹고싶어졌다. 나는 냉면을 많이 먹어보았지만 아직까지는 평양냉면을 먹어보지 못했다. 나는 꼭 평양냉면을 먹어보고싶다.
펼쳐보기
-
의사 어벤저스 : 어린이 의학 동화. 4, 소화기 질환, 마음의 장벽을 넘어라!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의 4권,"소화기 질환, 마음의 장벽을 넘어라!"는 위염이나 충수염에 대해 알려준다. 첫 챕터에서는 이물질이 목에 걸리면 일어나는 일들이다.
대처방법, 두번째 챕터에서는 위염, 세번째에는 충수염에 대해 나온다. 생소하고 중요한 단어들을 중간에 설명해 줘서 좋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앞으로 나오는 시리즈를 보며 시리즈 완독을하고싶다.
펼쳐보기
-
문구 사면 과학 드립니다
이 책은 문구, 완구에 대한 과학을 알려주고 있다. 내가 이 책의 수많은 페이지에서 인상깊었던 물체는 연이다. 연이 왜 인상깊었냐면 조선시대에 이순신 장군이 연을 신호로 사용했다는 점이 제일 인상깊었다. 원래 연은 꼬리가 있어야 잘 날지만 방패연은 가운데에 구멍이 있어서 저항을 줄이고 잘 나는 것이다. 또 나는 집에서 연을 만들어서 밖에 날려보고싶다. 연을 날리면 재미있기도 하고 연에 숨겨져 있는 과학의 원리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펼쳐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