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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나는 전부터 홍길동전의 내용을 좋아했다. 왜냐하면 홍길동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 그러니까 오색 구름을 타거나 허수아비를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게 하는 것들 말이다. 그래서 더욱 긴 내용의 홍길동전을 읽어 보고 싶었다. 그러던 차에 마침 제대로 된 긴 내용의 홍길동전을 찾았다. 역시 재미있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내용은 바로 홍길동이 오색 구름을 타고 내려와 임금이 깜짝 놀라서 무릎을 꿇는 내용이다. 내가 왜 이 내용을 좋아하냐면 임금은 계속 홍길동을 잡으려고 하다가 결국에는 병조판서의 직위를 내린다.그래서 임금이 홍길동에게 한방 먹힌 것을 아주 즐겁게 읽었다.
가장 속상했던 내용을 역시나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 못한다고 한탄하는 내용이다. 그 내용은 언제 읽어도 슬프다. 내가 홍길동이었어도 한탄을 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어머니는 어머니라고 부를 수 있는데, 아버지는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고 형도 형이라고 부르지 못하니 나였어도 억울하고 슬펐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들이 천한 출신이라고 업신여겨서 더욱 억울하고 화가 났을 것이다. 생각해보면 조선 시대는 참 차별적이다. 왜냐하면 여자와 서자, 그리고 천한 출신의 사람들이 아무리 재주가 있어도 벼슬에 오르지도 못하니 말이다.
허균이 홍길동전을 쓴 내용은 그때 당시의 상황을 약간 섞어서 쓴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허균도 서자이고,마침 허균이 홍길동전을 쓴 직후에 일곱서자의 난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멋하고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 못 한다.'란 내용은 바로 어렸을 적의 허균의 상황이었을 것이다.
홍길동전 맨 마지막에는 영인본이라는 것이 나온다. 아마 옛날에 허균이 써놓은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 아닐까. 나는 영인본을 읽어보고 싶다. 왜냐하면 요즘 우리들이 쓰는 한글과는 달리 조선시대의 한글은 많이 다르기 때문에 더욱 조선시대 사람들이 쓰던 한글을 읽어보고 싶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해가 안되었다. 나중에 더 크면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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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 : 다시 읽는 옛이야기 그림책
- 작성자: 서**아
- 작성일: 2026.07.25
우리 어릴적에는 이런이야기 할머니가 해주셨는데 요즘 친구들도 들어보았는지 모르겠네요 손톱을 밤에 깎지마라 아무대나 버리지마라 이런이야기 들으면서 쥐가 물어간다. 너로 변신한다. 참 많았는데 그만큼 옛날에는 내 몸을 소중히 해라 부모님이 주신 신체일부다 이런의미였던것 같아요 요즘은 미신이라고 취급하지만요. 잘치우면 좋겠죠 ..마루아래 밀어 넣는건 안되요.친구들과 이야기거리가 있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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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쟁이 엄마
- 작성자: 서**아
- 작성일: 2026.07.25
와… 역시, 뭔가 대가에 작품들이 다른건 많은걸 보여주기보다 작은걸 보여주고 함축적으로 담아내는것 같다. 책이 읽으면서 마음이 아프다가 다독여 주는 느낌 이였다. 이건 아이입장에서도 엄마입장에서도 모두다 설명 되는 책이였다.. 어떻게 이렇게 짧은 문장과 단순한 그림으로 가슴을 움직이는지 작가님에 다른책도 검색해 보았다. 이책은 많은 엄마나 자녀분께 함께 읽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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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달러구트 꿈 백화점. [1],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 작성자: 서**아
- 작성일: 2026.07.25
오.. 이책 유명한건 알았는데 저랑 너무 잘맞아요 저 해리포터 1편 보자마자 너무 반해서 날새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런류입니다. 해리포터 같은 판타지 소설이나 행복 행복한 내용 좋아하시는분들은 꼭 읽어 보세요 지금 2편도 대여는 해두었는데 못읽고 있지만 빨리 읽어 보고싶어요 드릉드릉 합니다. 리뷰할때마다 내용을 말하면 스포가 될까봐 피해서 리뷰하는거 힘들어요 이책은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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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종의 기원 = The origin of species : 정유정 장편소설
- 작성자: 서**아
- 작성일: 2026.07.25
아는지인 추천으로 읽었습니다. 워낙 자극적인 영화나 책은 잘 못보는 스타일이라 채식주의자 읽었다 어찌나 힘들었던지 몰라요 그래서 이 책도 살짝 매운맛 이라길래 고민했는데 읽어보길 잘했어요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책의 내용이 정말 잼있고 글이 매운 좋았고 작가님은 조금 자극점이 다른글법이였어요 저랑은 맞았거든요 그래서 작가님의 다른책도 읽어볼까 합니다.그래서 찰스다윈의 종의기원도 읽는중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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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워크 (마이클 잭슨의 유일한 자서전)
마이클 잭슨은 어린시절 불행하게 보냈다. 그의 아버지 조 잭슨은 마이클을 혹독하게 노래를부르게했는데 심지어 술집에서 공연하기도 하였다.(!)마이클은 어린시절 잭슨5의 맴버였다. 잭슨5 는
재키,저메인,말론,티토,마이클로 구성되있는 팀이었다. 마이클은 압도적인 목소리에 형동생을 모두 백댄서로 만들어버렸다. 마이클이 크고난후 오프더월드,
스릴러등의 엄청난 앨범들을 솟아 부었는데 모타운25에서 마이클은 형들과 노래를 부르고 마지막에 이말을하며 비트가 나왔다."I like new song."마이클은 모자를 집어던지고 현란한 스텝과함게 노래를 불렀다. 노래의제목은 -빌리진-이었다.
사람들은 넋이 나간채로 빌리진을 듣고있었다. 후 간주중의 마이클은 빈민가 아이들이 추는 브레이크 스텝에서 영감을 받아 문워크를 추었다.성공적이었다. 하지만 끝나고 마이클은 엄청나게 울었다.
문워크가 끝나고 빙그르르돌고착지할때
발끝을 헛디뎠기 때문이다. 완벽주의자 마이클에게는 엄청난실수였다. 그후
마이클은 펩시광고를 찍다가 마그네슘
불꽃이 머리에 붙어 응급실에 실려갔다.
들것에 실려 병원안으로 가는 마이클은
기자들한테 빤짝이 장갑을 입은채로 손을흔들었다. 이것은 유명한 밈이 되었다.
마이클은 위아더 월드라는 노래도 작곡하였는데 굶어죽는 아프리카 아이들을보고 작곡하였다한다. 내생각은 마이클은
아이들을사랑하는 정말평화로운 사람이지만 돈을위해 성형을 했다느니 피부 박피를 했다는지 하는 사람들은 모자라고 나쁜 사람인것 같다. 마이클 잭슨,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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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마리오네트
제한된 시간 내에 진범을 밝혀야 한다는 긴박감이 단숨에 작품을 읽게 했다.
사람이 한 번 어느 한 쪽을 진실이라고 믿기 시작하면 그와 반대되는 사실을 얼마나 쉽게 무시하게 되는지 섬세하게 묘사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작품 속에 나오는 '쿠레나이'라는 인물은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온 인물이 악인일 리 없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모든 존재는 여러 가지 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자신이 모르는 방향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동시에 주연들이 각자 어려운 처지의 약자에게 베풀었던 선의가 도리어 어이없을 정도로 자신을 철저히 파멸시키는 결과로 돌아와 조금 씁쓸하기도 하다. 현실에서도 호의가 배신으로 돌아오는 경우를 왕왕 접하게 되는데, 작품에서는 그런 배신이 극단적일 정도로 처절한 방식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 배신의 전말이 천천히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결말부에 휘몰아치듯 밝혀지며 독자를 충격에 빠트리고, 작품을 더 인상적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작품을 읽고 여운이 길게 남은 독자들은 한동안 타인에게 선의를 보이기 어려웠을지도 모르겠다.
반면에 아쉬운 부분도 있다. 특히 트릭 부분이 그러했는데, (스포일러가 될 지도 모르겠지만) 이렇다 할 인맥이나 정보력을 갖추지 못한 10대 청소년인 범인이 어떻게 경찰도 바로 밝혀내지 못했던 쿠라시키 형사의 연인이나 둘 사이에 아기를 생겼다는 사실부터, 대외적으로 비밀에 부쳤던 아키호 의사의 약혼자까지 알아낸 걸까. 긴 시간을 들여 몰래 뒤를 밟으며 사생활을 캐냈다는 가설이 가장 그럴 듯하겠지만 이 부분에 대한 서술이 없어서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을 준다.
또한 마지막에 범인은 자신이 희생자의 물건을 본인이 가지고 있음을 밝히며 본인이 진범임을 대놓고 그러내는데, 이 경우 다시 경찰의 추적이나 조사가 재개될 수도 있는 부분이 아닌가. 범인의 말대로 누군가의 절망한 얼굴을 보고 싶었다면 자신이 진범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익명으로 유품만 보냈어도 진범이 잡히지 않고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음을 알려 상대를 절망에 빠트릴 수 있지 않을까. 작품 내내 철저한 연기를 펼치며 무고한 피해자를 연기했던 진범의 철저함과는 상반돼 막판에 이야기의 정교함이 다소 무너졌다는 인상을 준다.
매력도 아쉬운 점도 뚜렷했지만 그래도 긴 호흡의 작품을 짧은 시간에 단숨에 읽어 내릴 만큼 흡인력 있는 작품임은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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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배우 차인표가 책을 썼다는 사실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 배우의 인상에 대한 선입견이 오랫동안 그의 책을 읽어야겠다는 결심을 미루게 만들었다. 책을 다 읽고 난 지금은 왜 이 책을 진작 읽어보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이 책은 일제시대의 위안부 문제를 서정적인 분위기와 동화같은 문체로 읽기 쉽게 그려내었다. 무겁고 잔인하고 마주하기 싫은 역사 속의 아픔을 이렇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도 들려줄 수 있다니! 직접 한 인물이 되어 그 인물의 삶을 살아보는 '배우'라는 특유의 감성이 이렇게 글 속에 녹으면 마치 영상이 펼쳐지듯 생생하게 표현이 가능하구나! 이런 표현력은 문장력이 뛰어난 작가의 명료한 글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인물 하나하나가 다 생명력이 있었다. 그 표정과 말투와 목소리까지 느껴질 정도였다. 배경과 풍경은 드라마의 세트장을 보는 듯 머릿 속에 그려졌다. 그가 배우라서 그런 것도 있고, 그가 남에게 관심이 많고 배려심 깊은 삶을 살았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
재미있는 점은 한국인 소녀 순이, 한국인 호랑이 사냥꾼 용이, 그리고 일본군 가즈오, 이렇게 세 사람이 삼각관계를 이룬다는 점이다. 일제시대의 일본군은 악랄하고 잔인한 이미지로만 각인되어있지 않은가. 그런데 차인표는 조금은 색다르게 접근했다. 일본군 가즈오를 그저 나라를 위해, 민족을 위해, 그리고 대동아공영을 위해 군에 입대하여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한 사람의 인간이자 어머니를 두고 전장에 나온 아들의 모습으로 그려내어 그의 감정에도 어느정도 공감이 갔다. 하지만 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 법. 아픈 순이를 구하러 용이와 가즈오가 둘 다 나서게 되는데 당연히 나는 용이를 응원하게 되었다. 용이는 그 무서운 호랑이도 잡는 호랑이 사냥꾼이다. 일본이 씨를 말려 거의 찾기 어려워진 그 호랑이 말이다. 이제는 순이를 구하러 그 일본군을 잡으러 간다.
가즈오는 자기 손으로 적어서 보고한 '14세에서 25세 사이의 미혼 여성 : 1명' 인구조사 보고서로 인하여 '징집 해당 인원 : 1명'이라는 공문이 내려와 망연자실하게 된다.
"비바람과 함께 터지는 천둥소리가 마치 살갗이 찢기고, 영혼이 짓밟히는 어린 조선 소녀들의 비명 같습니다. 그 소리는 한 사람의 비명이 아닙니다. 수백, 수천 갈래의 비명입니다. 지옥에서 영혼이 타들어 가는 소리입니다. 그 여러 갈래의 비명 가운데 순이의 비명도 섞여 있습니다. 가즈오는 양손을 들어 자신의 귀를 막습니다. 비바람이 가즈오의 얼굴을 때립니다. 빗물과 눈물이 섞여 가즈오의 양 뺨을 타고 하염없이 흘러내립니다...(중략)... 비가 옵니다. 어린 처녀들이 너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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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의 딸. 2
그런데 희대의 악녀(?) 캐리가 직접 등장한 건 없고, 스카페타에게도 소설 전개에서도 매우 중요한 인물이었던 웨슬리의 죽음을 별다른 사건 묘사 없이 그냥 말로만 때운것 같아 왜 이렇게 쓴건지 이해가 잘 안됐다. 워낙 예전에 쓴 소설이라 지금과 시대차이가 많이 나고 있지만, 그래도 이번 편은 속도감이나 몰입도가 사건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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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의 딸. 1
정확히 두달 만에 독후감이라니..
아무튼 이번 카인의 딸은 카인의 아들 템플 골트가 죽고, 그의 연인이자 공범자 캐리 그레센이 수감되어 있던 정신병원을 탈출해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사건의 배후로 스카페타 팀을 위협한다.
항상 위태로워 보이는 (이혼 후 더욱) 마리노보다 전 FBI 프로파일러 웨슬리가 어처구니 없게 캐리에게 살해당한게 반전이라면 반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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