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선생이 간다 세계 문화 여행 12: 프랑스
지금부터 이 책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해 보갰습니다.
장점~~장점 1: 교과서 연계~~~, 장점 2:재미있는이야기!, 장점 3: 그 나라의 특징을 알아볼수 있고, 장점 4: 초등 사회 기초~
단점 단점 1: 페이지 수량이 많다. 단점 2: (조금 개인적인) 많이 봐서 조금 지겹다........ 어쨌든 프랑스를 좋아한다면 이책을 읽어 보길 바란다~~~!!
펼쳐보기
-
타오르는 추억
이작가 중단편집 4 권이다. 처음실린 '타오르는 추억' 은 자전적 요소가 아주 많이 들어있었다. 아버지 월북과 관련된 추억이 어릴적 그와 성장과정에서 그를 변화시킨 큰 요소임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문둥이가 간을 빼먹는다는 추억은 어릴적 들은 동화적 추억인데 그것을 동화적으로 간직하지 못하게하는 주변 사람들이 너무 세속적이란 느낌든다. 나도 그 세속적 인건중의 하나다.
' 이 황량한 역에서' 전체작품중 가장 인상깊은 작품이다. 우리가 머물고 있거나 지나고 있을 인생의 어느 역에서 바라보거나 느낄수있는 삶의 느낌을 아주 이성적으로 피력했다고 생각한다. 우정에대해서, 추억에 대해서 설명한 내용은 인용해두었다. 언젠가 다시 이 작품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철학적 이성적 思惟와 서술은 얼마나 수련해야 가능할까 하고 부럽고 감탄스럽다. 내가 표현해보고 싶은 최종적 목표로 삼을 작품이다. '과객'도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살려주어 좋았다. ' 두겹의 노래'는 좀 이해가 안갔다.
'壯麗했느니, 우리 그 落日' 구한말 마지막 황제 고종과 두 아들이 보여준 의연한 자세를 설명했는데 내가 알고 있는것과 많이 다르다. 물론 내가 寡聞한 이유도 있겠지만 작가는 어떤 역사적 진실을 가지고 그렇게 서술했는지 궁금증이 생김.
'장군과 박사' 김일성과 이승만시대의 건국시기에 김일성 우상화등여서 시작하여 1980년대 말까지 이어진 우리나라 시대적 과정을 보수적 입장에서 서술한작품이다. 소설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을듯하고 어떤 장르에 포함될지 궁금하다. 많은 반대파를 생성 시켰을 것으로 예상되는 작품이다. 관동정권(영남지방) 관서정권(호남지방)이라 칭하는것이 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 작품은 오래전 한권으로 된 것을 본것이다. 언제봐도 신기하게 어릴적 기억을 살려내는인상깊은 작품이다.
펼쳐보기
-
희망의 끈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 그렇듯이 반전에 반전을 일으키는데 이 책 또한 예외는 아니다.
평범한 가정의 자녀가 방학에 시골 외갓집에 놀러 갔다가 지진피해로 사망하여 새롭게 얻은 딸, 그리고 이혼 후 혼자 카페를 운영한며 잘 살고 있는. 카페 여주인의 파살, 아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임종직전의 형사의 아버지에 대한 과거사가 얽히고 설켜 도대체 누사 범인인지 예측불허의 사건이 전개된다. 하지만 이 사건의 범인은 뜻밖의 의외의 인물이 튀어 나온다. 등장 인물들의 삼각관계도 특이하다. 새로이 얻은 딸은 체외수정으로 임신,출산하였는데 그 정자의 아빠가 바뀌였고 그 사실이 뒤에 밝혀지고 그 정자의 아빠는 살해당한 여사장의 전 남편이다. 이를 알게 된 딸의 아뻐는 카페 여주인을 만나고 또한 카페 여주인은 사실을 전 남편에게 알리고 이로 인해 지금 자기와 함께 살고 있는 남편을 잃을까 걱정이 되어 카페 여주인을 마난러 갔다가 우발적으로 살해한것이 줄거리이다. 비틀도비틀어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지만 반전을 거듭하는 재마는 쏠쏠하다. 한번 페이지를 넘기면 밤 새도록 끝을 보게끔 한다. 어쩌면 이것이 소설의 특징이다.
절대로 범인은 뒤에 등장하는데 항상 별도의 인물이다. 또한 이 책에 등장하는 형사의 아버지 과거사는 읽는이로 하여금 헷갈리게하는 매력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인간적인 면도 등장하는데 새로 얻은 딸은 비록 엄마는 일찍 돌아가셨고 아빠 혼자 키우묜서 여러가지 오해가 있었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장면은 살인사건만 다루는 비 인간적인 면을 그래도 인간적인 정서로 끝 맺음하는 기법도 이 저자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든다. 여하튼 이젠 고인이 되어 이러한 특데자의 소설을 접할수는 없어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그래서 더욱 읽어 보고 싶은 책이다.
펼쳐보기
-
가급적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돈 이야기
나와 다른 라이프 스타일의 탐구. 노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에 대한 막연한 걱정을 덜어주는 책. 그리고 퇴사하고 싶어지는 ... 마음이 마구마구 샘솟는 책. 좋네. 돈때문에 불안할때 보면 좋다. 구매하고 싶은 책. 이 책을 시작으로 저는 가을을 맞이하였습니다. 너무나 퇴사하고 싶었고 달에 160만 벌어서 살고 싶었다. 주4일만 해도 괜찮을것 같고 막. 노동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를 돌이켜보기에 좋은 책. 언젠가 꼭 이렇게 살거야.
펼쳐보기
-
오렌지와 빵칼 : 청예 장편소설
나를 내려 놓을때 남의 시선을 걷어낼때 자유가 온다. 통제와 해방은 나를 위한 것이지 남을 위한 것이 될수는 없어. 경계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는 사유. 뭔가 맛있어 보이는 제목에 이끌렸다. 레시피북인가? 싶었으나 전혀. 내용은 하나도 달콤하지 않아. 씁쓸한 커피맛이다. 다들 한번쯤은 선하게 살아야하나? 이 기준이 맞나? 하고 내가 뒤집어쓴 도덕적, 사회적 껍질에 피곤해진다. 그럴때 읽으면 확 내 껍질이 벗겨진다. 개운한 책이다.
펼쳐보기
-
페루에서 온 신사
돌고 돌아서 만나는 내 첫사랑. 몇번의 윤회를 마치고 다시 손잡고 입맞추는 날이 올까. 그 날을 기다리며 윤회를 밟는 건 어떤 기분일까. 운명을 믿나요? 사랑은요? 여름 휴가지에서 레모네이드와 맛보면 좋을 소설. 지중해의 아름다운 해변가와 포도향이 물씬 감도는 휴가같은 책이었다. 표지도 너무 예쁨... 사실 표지가 예뻐서 고른책임. 서로 머리채 쥐고 싸우는 혐관 안좋아하는데 이책은 납득했고 어 좀 좋은데? 하고 느꼈음.
펼쳐보기
-
빵집에서는 수수께끼의 향기가 난다 : 쓰치야 우사기 장편소설
초코빵 바게트 고로케 무수히 많은 빵들과 향긋한 사건의 콜라보. 깔끔한 소설이었다. 옴니버스 식으로 이어지는 연작소설이라 쉽게 읽었다. 읽는 내내 교보문고에서 올려준 플리도 같이 들었고. 여름을 만끽하며 즐긴 소설. 책을 펼치면 닿는 페이지 마다 빵 내음, 버터 향이 솔솔 고소하게 코끝을 스친다. 페이지가 바삭거리며 넘어가는 소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인 주인공.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알바를 병행하는게 멋졌어. 나도 그러고 싶어. 표지도 맛있는 책.
펼쳐보기
-
대바늘 비침무늬 패턴집 280 : 280가지 무늬와 11가지 손뜨개 소품
집에 소장하고 있는 같은 시리즈의 대바늘 손뜨개 패턴집은 손뜨개를 하면서 옷이나 숄울 뜨는 패턴으로 몇년쨰 아주 잘 활용하고 있는 책이다. 도서관에서 이어서 출판된 비침무늬 패턴집을 발견했을때는 레이스 패턴을 참고할만한 책을 찾던 차라서 무척 반가운 마음이었다. 하지만 1권과는 너무나도 기본적인 형태와 과하게 디자인 된 무늬의 양 극단으로 나뉘어 있어서 실용성있는 디자인을 찾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오히려 헌 책방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60~80년대의 오래된 잡지에 있는 무늬들이 더 참고할만 하다고 생각된다.
펼쳐보기
-
루이스 칸 : 벽돌에 말을 걸다
'루이스 칸: 벽돌에 말을 걸다'는 미국의 유명한 건축가인 루이스 칸의 일대기를 책으로 엮은 전기문이다. 루이스 칸은 상대적으로 최근의 인물이지만 그의 개인적인 삶과 건축작품에서 보이는 장대한 아름다움 사이의 간극이 불러일으키는 대중적인 흥미로 널리 알려진 여러 일화들이 익히 회자되어 왔고, 2000년대 초반에 사생아인 아들에 의해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나의 아버지>로 인해 그의 인생이 다른 거장들에 비하여 잘 알려져 있는 편이다. 이 책은 그 내용을 더 자세히 풀어내어 설명한 전기로 칸의 일생을 다루고 있는데, 그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는 사이사이에 루이스 칸을 설명함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건축작품과 여성편력을 엮어냄으로서 건축가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이토록 아름다운 공간을 디자인한 사람의 삶이 수 많은 여자들과 함께 그토록 엉망진창으로 유지되었음에 다시 한번 놀라고, 그 와중에도 결국 그의 작품과 삶을 지지하는 여자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과연 그의 작품들이 지금처럼 대작이라고 불릴 수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 또한 든다. 한 인간의 위대하고 얘술적인 업적과, 오늘날로 치면 미투 대상이 되거나 범죄자로 취급받을 정도로 보이는 칸의 삶의 방식 사이의 간극은 참으로 커서, 오히려 이 책을 읽지 않고 건축물에 대한 감상만을 가지고 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억을 지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다만 이러한 측면을 배제하고 본다면 건축가가 작품을 디자인함에 있어서 어떻게 밀도있게 협력하여 작업하고 그 디테일 하나하나를 살펴가며 진행하는지를 자세히 볼 수 있고 아이디어의 부상과 토의, 적용, 순응, 변형, 고집의 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흥미롭게 살펴볼만한 내용이 아주 많으므로 그러한 방면에서는 추천할 만 하다.
펼쳐보기
-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 큰글자책 : 요나스 요나손 장편소설
요나스 요나손의 작품은 이번에 처음 접해보았는데 새롭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작가를 알게 되어서 몹시 기쁘다. 소설에서는 남아공과 스웨덴이라는 지구의 양 끝에 자리 잡은 두 나라에서 그림자처럼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두 남녀인 놈베코와 홀례르의 이야기가 반복되며 교차된다. 두 나라의 정치적인 상황과 두 사람의 각자가 속한 인종, 사회, 소속이 겹치면서 이야기를 층층이 쌓아 올리고 맞물려가는 과정이 추리 소설과 비슷한 전개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풀어나가는 과정은 추리 소설과 다르게 마치 유쾌한 남미의 환상 소설을 보는 느낌이 든다. 내용은 분명 어두운데도 인물들은 어둡지 않고, 풀어나가는 이야기는 코믹하여 웃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시큼하고 씁쓸하게 이야기를 끌어내어서 보는 내내 미묘한 미소를 거둘 수 없게 한다.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오지만 그들 모두에게 이름을 부여하지 않음으로서 독자를 덜 괴롭게 하고 동시에 서사에 더 몰입하기 쉽게 하는 것도 이 복잡한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이기도 하다. 또한 주인공을 포함하게 주요 인물들은 대부분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 다는 것도 장점이기도 하다. 돌이켜보건데 일반적인 소설이라면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는 마무리였으나 작가의 글이 시종일관 유지하는 유쾌한 문체와 이야기의 전개 방식 덕에 읽으면서 무리한 끝맺음으로 느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추가로 눈이 불편해지면서 전공이나 취미 등 정보를 위한 책이 아닌 소설을 읽기가 점점 힘들어지는데 도서관에서 큰 글씨 책으로 비치하고 있어서 눈의 피로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큰글씨 책으로 된 소설이 몇 권 없어서 선택한 책이었는데 작가의 다들 소설들도 찾아보겠다는 결심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니 역시 도서관에서는 모험을 해보는 것도 즐거운 결과를 낳는다. 초등 고학년의 아이에게도 추천할만하다.
펼쳐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