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 박준 산문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 박준 산문
  • 저자 : 박준 지음
  • 출판사 : 난다
  • 발행일 : 2017년
  • 청구기호 : 814.7-박76운
  • ISBN : 9791196075170
  • 자료실명 : [적성]종합자료실
시인.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가 있다.

<정보제공-교보문고>

책소개

#한국산문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시인 박준, 그의 첫 산문집!
“우리는 모두 고아가 되고 있거나 이미 고아입니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 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같이 울면 덜 창피하고 조금 힘도 되고 그러겠습니다.”

*
그냥 옆에 있는 책.
마냥 곁이 되는 책.

가끔 사는 게 힘들지? 낯설지?
위로하는 듯 알은척을 하다가도
무심한 듯 아무 말 없이
도다리 쑥국이나 먹자,
심드렁히 말해버리는 책.

<정보제공-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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