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명 | 접수중 [개관기념 북토크] 이상한 나라에서 왔습니다 - 오은정 작가 X 허희 문학평론가 |
---|---|
기관 | 문산도서관 |
접수기간 | 2025.09.19(금) 09:00 ~ 2025.10.15(수) 18:00 |
수강기간 | 2025.10.19(일) |
시간 | 14:00~16:00 |
장소 | 문산도서관 1층 베이스캠프 |
대상 | 전체 |
신청/정원 | 7(12) / 25명 |
대기/정원 | 0명 / 5명 |
재료비 | 없음 |
강사명 | 오은정, 허희 |
접수방법 | 온라인접수 |
비고 | 031-820-7240 |
"북에서 온 92년생 시인의 이야기" 문산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오은정 작가와 문학평론가 허희가 함께하는 특별한 북토크가 열립니다. 겨울 같았던 시간을 지나 걸어온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문산도서관 개관기념 북토크] 이상한 나라에서 왔습니다 일시 2025. 10. 19.(일) 14:00~16:00 장소 문산도서관 1층 베이스캠프 대상 시민누구나 40명 신청 9. 19. (금) ~ 홈페이지, 전화(031-820-7240) 내용 북한에서 온 시인이자 화가, 오은정 작가가 마흔일곱 가지 이야기로 담아낸 삶. 겨울 같았던 삶 속에서 그리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현장에서 오은정 작가 사인회를 함께 진행하니, 참여하실 분은 도서를 지참해주세요. 신청방법 1. 아래 '수강신청' 버튼 2. 네이버폼 접수 /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s://naver.me/5W9qjuaH ![]() 작가 소개 | 오은정 (『이상한 나라에서 왔습니다』 저자) 1992년 함경북도 경성에서 태어났다. 2009년 한국에 도착했다. 대학을 다니다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시로 풀어냈다. 『작은시앗 채송화』에서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았고, 시집 『고향을 부르다』를 출간했다. 곳곳을 돌아다니는 바람 같은 삶을 꿈꿨지만 현재 카페 ‘당신의 달’을 운영하며 한 자리에 머물고 있다. 커피를 내리고 읽고 쓰고 식물을 돌보는 삶이 쓰기도 하고 달기도 하다. 진행자 소개 | 허희 (문학평론가) 2012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 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문학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남대학교 글로벌문화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비평집 『시차의 영도』(2019,민음사), 산문집 『희미한 희망의 나날들』(2021,추수밭).『당신의 독자적인 슬픔을 존중해』(2023, 백조), 공저로 『우물쭈물하다 이럴 줄 알았지』(2021,도마뱀), 『한강을 읽는다』(2025,애플씨드)를 냈다. ![]() 책소개 | 『이상한 나라에서 왔습니다』 오은정 지음, 미구출판사, 2024 점점 멀어지는 듯하지만 멀어질 수 없는 그곳. 그곳에서 살다 온 92년생 시인이 자신의 생을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겨울밖에 없었던 시간 속에서 결코 쓰러지지 않은 소녀는 매일 봄을 향해 한걸음씩 걸어갔다. 그녀를 살린 건 어쩌면 그 길에서 만난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그녀를 시인으로 만들어 준 것도 그들이 남겨 준 그리움이다. 일찍 어른이 될 수밖에 없었지만, 사과 한 알에도 웃고 노래 한 곡에도 가슴 벅찬 소녀도 늘 마음속 깊은 그 자리에 있었다. 그녀를 따라가다 보면, 여전히 닫혀 있는 그곳을 흥미롭게 엿볼 수 있을 것이다. _출처 알라딘 *문산도서관은 평화특화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평화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북토크도 그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