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명명한 ‘미세 좌절’은 시민 개개인이 국가 체계 속에서 끊임없이 겪는 크고 작은 실패의 감각을 말한다. 삶의 목표가 생존 그 자체가 되어버린 시대,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현대사회의 여러 병폐를 들여다보고 문제의식을 펼치는 작가의 진단이 책 속에 충실히 담겨 있다.
<발췌 출저: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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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서관 종합자료실 컬렉션>
2024 서울국제도서전 주제전시 <후이늠 Houyhnhnm. Part II : 번영의 비참>을 키워드로 큐레이션 된 도서를 소개합니다.
♦전시명 : 번영의 비참
♦기간 : 2024. 8. 1. (목) ~ 8. 31. (토)
♦장소 : 조리도서관 1층 종합자료실
#야후의 나라에서
#뒷골목에서 발견한 이야기들
#인간의 희망을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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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an.gl/E44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