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사이에서 철학하다
나와 너 사이에서 철학하다
  • 저자 : 다나카 마치 글 ; 최진영 그림 ; 이소담 옮김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발행일 : 2024년
  • 청구기호 : 104-다192ㄴ
  • ISBN : 9791171712908
  • 자료실명 : [해솔]가족자료실
다나카 마치

1960년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작가이자 오리상회의 CEO, 릿쿄대학 관광연구소 연구원입니다. 이집트에 8년 동안 머무르며 아프리카와 중동 각지를 여행하였고, 의사소통과 대화에 흥미를 느껴 ‘오리상회’를 설립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름다움을 찾아 여행을 떠나자》, 《고독한 섬은 다정하게 노래한다》, 《여행 가기 최고의 날》 등이 있고, 《어쩌다가 자이르, 또는 콩고》로 제1회 사이토시게타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책소개


사이에서 철학하다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세상에 태어난 이상, 누구나 마주하는 ‘관계 맺기’라는 숙제. 부모님, 친구, 선생님, 짝사랑 상대, 하물며 나와의 관계까지 가깝거나 오래된 사이라고 더 쉬워지는 법이 없다. 때로는 지나치게 가까워서 괴롭기도 하고,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과 갈등을 빚는다.

이에 대해 저자는 관계의 끈을 끊는 것은 정답이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오히려 팽팽하게 연결되어 있던 관계의 끈을 느슨하게 풀어줄 때에 나를 사랑하고 남을 이해하는 여유, ‘틈’이 생긴다고 말이다. 저자가 다양한 문화권을 여행하며 얻은 통찰에 귀 기울이면서 꽉 막혀 있던 관계의 틈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넣어 보자.

<출처:알라딘 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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