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훈과 진리 안에는 쓴 말이 담겨 있어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그래서 즐거운 이야기로 교훈이나 진리를 독자들에게 전해주는 것이다. 교훈이나 진리가 추상적이라면 이야기는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우화를 읽거나 듣는 독자들은 등장인물이나 동물에 동화되어 인생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다.
즐겁게 이야기를 읽고 작가의 관점과 해석이 나와 같은지 다른지 생각하다 보면, 독자의 인생과 삶, 더 넓게는 세계를 향해 발돋움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처:알라딘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