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세계
밤의 세계
  • 저자 : 모디캐이 저스타인 글·그림 ; 유진 옮김
  • 출판사 : 파랑새
  • 발행일 : 2017년
  • 청구기호 : 그 843-저57ㅂ
  • ISBN : 9788961557306
  • 자료실명 : [월롱]어린이자료실

책소개

출판사 서평

★☆★
칼데콧상 수상 작가, 뉴욕타임즈 최우수 일러스트 수상 작가
모디캐이 저스타인이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최고의 베드 타임 북

★☆★
엄마가 된 배우 유진이 직접 번역하여
아가에게 100번 읽어 준 깊은 밤 이야기

사람들이 쿨쿨 잠든 깊은 밤,
신비한 밤의 세계로 탐험을 떠나 봐요
깊은 밤. 사람들은 깊은 잠에 빠져듭니다. 창밖에는 아무도 없는 듯 캄캄한 하늘만 보입니다. 그런데 고양이 실비는 자꾸만 밖으로 나가자고 조릅니다. 지금은 밖에 나가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인데 말이죠. 실비는 밤의 세계 속으로 누군가 찾아오고 있다고, 거의 다 왔다고 서두르라며 재촉합니다. 살금살금 문을 열고 우리 집 거실을 지나 밤의 뒤뜰로 나아가 봅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곳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칼데콧상 수상 작가 모디캐이 저스타인은 밤은 늦은 시간이 아니라, 어쩌면 너무 이른 시간일지도 모른다고 깜짝 제안을 합니다. 호기심 많은 고양이 실비와 함께 떠나는 밤의 세계는 어떤 곳일까요? 촉촉한 풀잎, 달콤한 공기, 부드러운 어둠이 우리를 어루만져 줍니다. 장미꽃과 해바라기가 그림자로 새롭게 피어나고, 사슴과 토끼가 낮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산미치광이와 개똥지빠귀도 만나 볼 수 있어요. 모두가 지지배배 소곤소곤 노래합니다. “저기, 저길 봐! 누가 오고 있어!”

극적인 색의 변화.
밤과 낮, 어둠과 빛이 빚어낸 아름다운 세계에 눈뜨게 해요
칼데콧상을 수상한 미국 작가 모디캐이 저스타인의 사실적이고도 풍요로운 밤의 풍경 속으로 아이와 함께 떠나 보세요. 어떤 그림책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한밤의 아름다움이 마치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줍니다. 작가는 밤의 어둠이 죽은 색채가 아닌, 생명이 숨 쉬는 싱그러운 색채임을 보여 줍니다. 특히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이 뛰놀고, 낮에 활동하는 생명체가 그림자로 잠든 장면 곳곳에는 밤의 세상을 상상하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또한 이 책은 밤 속으로 찾아오는 신비로운 아침을 다채로운 색깔 변화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총천연색이 주는 가슴 벅찬 기쁨을 아이들은 오감으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촉촉한 밤이슬의 달콤함, 보드랍고 따뜻한 공기, 귀여운 새들의 속삭임, 떠오르는 황금빛 태양, 향기로운 풀잎 내음이 바로 그것이지요. 예비 엄마 아빠를 위한 태교 그림책으로도 멋진 선물이 될 이 책은, 아기의 오감을 일깨우는 최고의 베드 타임 자장가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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