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가 어려운, 애도 기간에 느끼는 자기감정이 혼란스러운 이들을 위해 사별.애도 상담전문가들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이자 마음을 다독여주는 책이다. 따뜻한 내용의 그림책과 워크북으로 구성된 이 책은, 그림책을 읽으면서 공감을 끌어내고,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다독이고 살펴볼 수 있게 빈칸을 채우거나 사진을 붙이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여러 가지 일을 기록하거나, 다양한 순간을 적어 넣을 자리가 많이 있다.
혼자 해도 되고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해도 좋다. 책에 있는 순서대로 하지 않아도 되고, 하고 싶지 않으면 망설이지 말고 책장을 덮어도 된다. 내 마음이 가는 대로, 내 마음이 응하는 대로 하면서 지금의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출처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