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 차별과 배제, 혐오의 시대를 살아내기 위하여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 차별과 배제, 혐오의 시대를 살아내기 위하여
  • 저자 : 악셀 하케 지음 ; 장윤경 옮김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발행일 : 2020년
  • 청구기호 : 385-하케
  • ISBN : 9791165340841
  • 자료실명 : [탄현]종합자료실
유럽 전역에서 사랑 받는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쥐트도이체 차이퉁》에 연재 중인 칼럼 ‘내 인생 최고의 것들’은 우리가 마주하는 일상의 순간을 깊이 사유해 그려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언어의 집을 짓는 글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에서도 ‘품위 있는 삶’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그만의 언어로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이 시대에 갖춰야 할 품위에 대해 묻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독일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하케 씨의 맛있는 가족 일기》를 비롯해 《신과 함께 보낸 날들》, 《내가 전부터 말했잖아》 등이 있다. 최고의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요제프 로트상’, 최고의 보도 기사에 수여하는 ‘에곤 에르빈 키슈상’, 독일의 퓰리처상이라 불리는 ‘테오도르 볼프상’ 등을 받았다.

출처 <알라딘>

책소개


언젠가부터 우리 주변에서는 품위를 찾아볼 수 없는 무례한 말과 태도가 광란의 소용돌이처럼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정 저명인사의 경솔한 행동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관계에서 겪는 문제가 되었다.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은 독자들에게 이렇게 묻는다. 거짓과 비열함 그리고 배려 없는 언행이 성공을 앞당긴다면, 우리 사회가 이를 향해 돌진한다면 개인의 일상은 어떻게 될까? 인간의 품위에 해당하는 모든 규칙을 공공연히 어김으로써 사회적·경제적 성공이 실현된다면 사회의 각 구성원들은 어떤 영향을 받게 될까? 이러한 상황에서도 품위를 지키며 삶을 꾸려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은 지금 우리가 반드시 회복해야 할 가치로 ‘품위’를 말하며 혼란과 무례함으로 가득한 지금과 같은 시대에 ‘더불어 살아갈 방법’을 찾아간다.

출처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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