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고 말해주면 좋겠어 : 상처 입은 동물들을 구조하며 써내려간 간절함의 기록
아프다고 말해주면 좋겠어  : 상처 입은 동물들을 구조하며 써내려간 간절함의 기록
  • 저자 : 김정호 지음
  • 출판사 : 어크로스(어크로스출판그룹)
  • 발행일 : 2026년
  • 청구기호 : 528.04-김정호
  • ISBN : 9791167742605
  • 자료실명 : [물푸레]가족열람실
전시명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에서 '우리'가 되는 긴긴밤" 
기   간 : 2026. 4. 1.~ 2026. 4.30.
장   소 : 1층 어린이열람실


#생명 #반려동물 #동물권 #책임 #보호


5월, 물푸레도서관에서는 베스트셀러 《긴긴밤》의 루리 작가와의 만남을 앞두고 '동물권'을 주제로 한 특별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단순히 동물을 보호하자는 구호를 넘어, 우리 곁의 반려동물부터 바닷속 돌고래, 그리고 현장에서 동물을 마주하는 이들의 진솔한 기록까지 폭넓게 모았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으로, 어른들에게는 우리 사회의 동물권 현주소를 짚어보는 깊이 있는 도서들로 구성했습니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때로는 그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목소리를 내야 하는 이유.
이번 전시를 통해 생명이라는 이름 아래 우리가 맺고 있는 수많은 인연을 돌아보고, 서로의 '긴긴밤'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보길 바랍니다.

 

책소개

김해 실내 동물원에서 갈비뼈를 드러낸 채 가쁘게 숨을 몰아쉬던 ‘갈비사자 바람이’를 구조해 화제가 된 청주동물원 김정호 수의사의 에세이 《아프다고 말해주면 좋겠어》가 출간되었다. 전국에서 호랑이사가 가장 좁았던 산 중턱의 동물원이 야생동물 보호소로 거듭나기까지, 어리고 귀여운 동물들의 전시장에서 늙고 아픈 동물들이 치료소가 되기까지. 동물원을 싫어하던 동물원 수의사가 동물원에 머물며 만들어간 변화의 기록과, 그 길에서 만난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담한 울림이 있는 문장에 담아냈다.

햇빛 한 줌 들지 않는 실내 동물원의 늙은 사자, 뜬장에서 나고 자란 웅담 채취용 사육곰, 날개를 다쳐 날지 못하는 독수리…. 김정호 수의사는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않는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해 야생 복귀를 돕고,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는 동물은 동물원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도록 애쓴다. 그의 글은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사람만이 줄 수 있는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돌봄과 책임, 공존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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