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읽는 아이)오로르
(마음을 읽는 아이)오로르
  • 저자 : 더글라스 케네디 글 ; 조안 스파르 그림 ; 조동섭 옮김
  • 출판사 : 밝은세상
  • 발행일 : 2020년
  • 청구기호 : 843.6-케194오
  • ISBN : 9788984373952
  • 자료실명 : [적성]종합자료실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고 현재는 런던, 파리, 베를린, 몰타 섬을 오가며 살고 있다. 조국인 미국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하며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프랑스문화원으로부터 문화공로훈장을 받았고, 2009년에는 프랑스의 〈르 피가로〉지에서 주는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한때 극단을 운영하며 직접 희곡을 쓰기도 했고, 이야기체의 여행 책자를 쓰다가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부터 시작해 파타고니아, 서사모아,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세계 50여 개국을 여행했다. 풍부한 여행 경험이 작가적 바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요 작품으로 《빅 픽처》 《고 온》 《데드 하트》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리빙 더 월드》 《템테이션》 《행복의 추구》 《파리5구의 여인》 《모멘트》 《위험한 관계》 등이 있다.


*정보제공 인터넷 교보문고

책소개

“우린 조금 다를 뿐인걸! ”
세계적 베스트셀러 《빅 픽처》의 저자 더글라스 케네디와
프랑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조안 스파르가 함께 만들어낸 역작!

언제부터 ‘다르다’는 ‘틀리다’가 되어버렸을까. “평범하게 사는 게 최고다. 남들만큼만 해라.”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말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사는 건 사실 불가능하다. 그리고 정작 나를 위한 말은 아닌 것처럼 들리기도 한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신작 소설 《오로르》의 주인공 ‘오로르’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오로르는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사실을 안다. 모두가 그렇게 말하고, 언제나 공정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멋진 조지안느 선생님조차 오로르가 남들처럼 행동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수년째 노력 중이니까. 하지만 오로르는 자신의 다름을 약점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오로르의 목표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지, 다른 사람들처럼 사는 것이 아니다.


*정보제공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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