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왜 꿈이 없니?’, ‘꼭 꿈을 지금 찾아야 해? 아빠는 내 마음도 모르면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빠와 아들은 서로에게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지는 못합니다.
그렇지만 아빠를 이해하지 못했던 아들은 아빠를 대하는 할아버지를 통해 아빠의 마음을 어렴풋이 알게 되는데요.
서로에게 전하지 못한 말 때문에 엄마, 아빠와 멀게 느껴지는 친구들이 있다면, 내 마음을 부모님께 솔직하게 전하고 싶은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 한 번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린이자료실 사서의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