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치킨은 옳을까? : 열두 가지 음식으로 만나는 오늘의 세계
모든 치킨은 옳을까? : 열두 가지 음식으로 만나는 오늘의 세계
  • 저자 : 오애리, 구정은, 이지선 [공]지음
  • 출판사 : 우리학교
  • 발행일 : 2021년
  • 청구기호 : Y 594.09-오애리
  • ISBN : 9791167550200
  • 자료실명 : [한울]어린이자료실
신문사의 국제부와 문화부 등에서 기자로 오랫동안 일했으며, 현재는 꾸준히 책을 쓰고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 문제와 역사, 생태와 문화 이슈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국제 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의 역사적 맥락을 전하고, 인문사회학적 이해를 도모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정복은 계속된다』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 줄 때까지』, 함께 지은 책으로 『모든 치킨은 옳을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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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다”라는 말처럼, 먹는 행위는 바로 인간의 몸과 마음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일이다. 먹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몸은 물론 문화와 정신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지금의 세계는 하나로 이어져 있고, 먹거리 또한 지구적인 공급망을 타고 움직인다. 그러기에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떤 과정과 재료로 만들어지는지 돌아보는 일은 세계와 사회, 다양한 문화와 경제를 이해하는 길로 이어진다.

다채로운 현대 사회의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해 온 기자 출신 저자들이 일상 속 음식을 매개로 세상의 이면과 주요한 쟁점을 소개한다. 이 음식들은 과연 어떻게 우리의 식탁 위에 오르게 되었을까? 그리고 어떻게 생겨나 지금 우리의 생활을 차지했을까? 그 안에는 어떤 숨겨진 역사와 이야기가 있을까?

이 책에서는 특히 한국 십대가 즐기는 먹거리(치킨, 콜라, 피자, 햄버거, 라면과 국수, 카레, 소고기, 연어와 망고, 초콜릿 등)를 골라 그 사회적·문화적·경제적 맥락과 이슈를 알아본다. 더 나아가 먹거리와 연관된 현재의 문제와 미래를 향한 세계의 노력도 짚어 볼 수 있다. 맛있고 흥미진진하게 버무려진 음식 이야기가 우리를 오늘의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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