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걸까? 누가 봐도 착하고 평범한 일곱 주인공들이 들려주는 비밀스러운 속마음 이야기다. 이 책에는 성격이 다른 일곱 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부탁을 거절할 줄 모르는 장량잉, 열정이 넘치는 양페이쥔, 순종적인 샤오리, 정의로운 두메이셴 선생님, 대범한 다천, 용감한 판판, 세심한 샤오펑…. 개성이 다른 일곱 명의 착한 주인공들이 자신의 속마음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본 도서는 성격도 다르고 고민도 제각각인 일곱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장마다 주인공 한 명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일인칭 시점으로 주인공의 심리뿐만 아니라 복잡하게 얽힌 인간관계를 생생하게 그려 냈다. 또한 주인공의 개성에 따라 글의 문체와 이야기의 전개 방식을 달리하는 다채로운 구성을 보여 준다.
각자 다른 주인공들의 삶을 살펴보며 다양한 시각으로 ‘착한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삶에 대한 답은 하나가 아닌, 여러 개일 수 있고 기존에 없던 선택지를 만들어 나갈 수도 있다는 점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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