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경제 동화 베스트셀러 <세금 내는 아이들> 속 ‘세금 내는 교실’이 민주주의 이야기로 돌아왔다. 현직 초등 교사인 옥효진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직접 체험한 ‘학급 화폐’ 활동을 유튜브 '세금 내는 아이들'을 통해 공개한 이후, 옥효진 선생님의 특별한 수업은 “1교실 1옥선생님”을 외치게 만들 정도로 학부모와 교육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이들의 자립성과 독립성을 기르는 교육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온 옥효진 선생님이 전작 <세금 내는 아이들>에서 경제 상식과 계획적.주체적 금융 습관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법 만드는 아이들>에서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면서도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합리적, 민주적 의사소통 과정과 정치 참여를 통한 국민 주권 실현 방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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