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히틀러에 맞서 총을 들다
소년, 히틀러에 맞서 총을 들다
  • 저자 : 마샤 포르추크 스크리푸치 글 ; 백현주 옮김
  • 출판사 : 천개의바람
  • 발행일 : 2021년
  • 청구기호 : Y 843-스크리
  • ISBN : 9791165731694
  • 자료실명 : [한울]어린이자료실
마샤 포르추크 스크리푸치 (Marsha Forchuk Skrypuch)

우크라이나계 캐나다 이민자의 후손으로,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자랐습니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에서 도서관학을 공부하였고, 출판사로부터 100회 이상 작품을 거절당한 뒤 1996년에 〈은실〉이 출판되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르메니아 대학살을 다룬 〈누구의 자식도 아닌 아이〉는 레드 메이플상, 앨버타 록키 마운틴 북상, 브리티시 콜롬비아 스텔라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다른 작품으로 〈소녀, 히틀러에게 이름을 빼앗기다〉, <소녀, 히틀러의 폭탄을 만들다>, 〈그러나 삶은 지속된다〉, 〈아람의 선택〉, 〈희망의 전쟁〉, 〈최고의 선물〉 등이 있습니다.


[출처: 알라딘]

책소개

바람청소년문고 13권. 캐나다아동문학협회에서 우수 청소년 역사소설에 수여하는 제프리 빌슨 어워드 등 많은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전쟁 포로들의 실제 삶을 기반으로 하여 만든 이야기로, 수용소에서 탈출한 소년을 통해 전쟁이란 끔찍한 재앙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류애와 희망을 그리고 있다.

나치 수용소에 포로로 잡혀 있던 루카는 시체들을 싣고 가는 트럭에 몸을 숨겨 탈출한다. 한밤에 쏟아지는 폭탄을 피해 도망치는 루카. 어느 독일인 부부의 농가에 숨어들었다가 이내 발각되고 만다. 다행히도 부부는 루카를 가엽게 여기고 보살펴 준다. 그리고 그들의 도움으로 루카는 겨울이 시작되는 산으로 벗어난다. 하지만 그곳에도 도망친 포로들을 뒤쫓는 사냥꾼과 군인들이 있었다.

루카는 자신처럼 도망친 소녀 마르티나를 만나 함께 길을 간다. 얼음장처럼 차가운 강을 건너던 루카. 그때 군인들이 나타난다. 꼼짝없이 붙잡힌 루카와 마르티나는 눈을 가린 채 어디론가 끌려간다. 과연 루카는 무사할 수 있을까? 루카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출처: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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