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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필수 과학 교양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현대 과학 고전을 대표하는 도서이다. 출간된 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찬사를 받고 있다.
필수 과학 교양서로 일컬어지지만 사실 저자는 과학뿐만 아니라 인문학, 지리학, 역사, 예술, 정치 등 우리의 인류사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들을 유기적으로, 철학적으로 심도 있게 풀어내고 있다. 독자에게 근본적인 질문들을 던져가며 말이다. 독자는 그 질문들 앞에서 스스로 답을 찾고자 고민하고 사색하게 된다.
사실 <코스모스>가 도서로 출간되기 이전인 1980년, 미국의 한 방송사에서 <코스모스>를 다큐멘터리 13부작으로 기획하여 방영한 적이 있다. 이후 34년 만인 2014년에 National Geographic은 후속작으로서 한 차원 새로워진 영상으로 다큐멘터리를 방영하였다.
1980년 7억 5천만이 시청한 다큐멘터리, tvN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시청자 요청 순위 1위,
점점 깊어지는 가을, 한울도서관에서 독서 코치의 지도에 따라 <코스모스>를 완독하는 즐거움을 만끽해 보세요!
<프로그램 개요>
일정 : 2021년 11월 8일 ~ 12월 3일 (월~금, 주말 제외)
시간 : 이른 9:00~ 늦은 12:00
장소 : 카카오톡
* 지난 30일 함께 읽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다가 완독까지 함께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없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 도서는 참가자 개인이 직접 준비하여야 합니다.
<프로그램 진행 방법>
- 매일 일정한 범위(30 페이지)를 읽습니다.
- 매일 하루를 마무리하기 전에 카카오톡에 인상 깊은 부분을 발췌하고 단상을 올립니다.
- 코치가 진도를 확인해 드리고, 모든 분들이 완독할 수 있도록 격려해 드립니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
신청기간 : 2021. 10. 25. ~ 11. 5.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
문의 : ☎ 031)940-5007/5045
□ 독서 코치 장정윤 강사 소개
숭례문학당에서 고전 및 원서 함께 읽기, 토론과 서평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많은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 <새벽, 책 읽기와 글쓰기로 나를 찾는 시간>도 운영하며 2016년부터 지금까지 ‘오아시스의 책장’이라는 이름으로 그간의 독서의 흔적들을 기록하고 있다.
□ 함께 읽기의 효과
1. 함께 읽으면 끝까지 꼼꼼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2. 인상 깊은 부분을 기록하며 작품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습니다.
3. 단상을 나누면서 생각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4. 혼자 읽으며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5. 매일 읽기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카카오톡’을 통해 진행하는 온라인 북클럽으로, 모든 분이 어렵지 않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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