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
  • 저자 : 제이슨 친 글·그림 ; 윤정숙 옮김
  • 출판사 : 봄의정원
  • 발행일 : 2016년
  • 청구기호 : 그림책 843-친74ㅅ
  • ISBN : 9791187154112
  • 자료실명 : [해솔]어린이자료실
저자 : 제이슨 친

저자 제이슨 친은 미국 뉴햄프셔의 작은 동네에서 자랐습니다. 대학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어린이 서점에서 일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직접 지으며, 미국 버몬트에서 아내,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발표한 작품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 《섬 : 갈라파고스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특히 《섬 : 갈라파고스 이야기》는 2012년 《학교 도서관 저널》과 《커커스 리뷰》에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그리픈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역자 : 윤정숙

역자 윤정숙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비틀거리는 천재의 가슴 아픈 이야기》,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천국에서 온 첫 번째 전화》, 《도르와 함께한 인생여행》, 《택시 소년》, 《두려워하지 마, 나무야》 등이 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

세쿼이아의 생태를 단순하게 설명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소년의 발걸음을 따라 독자들에게 나무를 직접 체험해 보도록 하는 액자식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소년은 지하철에서 책을 읽으며 숲이라는 상상의 공간으로 들어갑니다. 그 속에서 세쿼이아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껴 봅니다. 세쿼이아 옆에는 늘 소년이 등장하거나 자동차, 건물, 자유의 여신상 등을 등장시켜 그 크기와 규모 등을 직관적으로 가늠하게끔 했습니다. 판타지로 표사된 숲이라는 공간은 신비롭게 묘사되면서도 나무의 생태적 정보를 그림으로 정확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막 타려고 하는 소년의 손에 책이 한 권 들려 있어요. 책을 펼치고 지하철에 앉은 소년은 그 이야기에 금세 쏙 빠져 들어요. 손에서 책을 놓지 않은 채, 소년은 무언가에 이끌리듯 지하철역 출구를 나왔어요. 그리고 도착한 곳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인 세쿼이아의 숲이었어요. 소년은 마치 연구가처럼 숲 여기저기를 다니며 세쿼이아를 보고, 만지고, 느껴요. 세상에서 키가 가장 큰데다 산불을 이겨 낼 수 있고, 비를 저장해서 다른 동식물들에게 물을 나누어 주는 세쿼이아, 그 우람하고도 강한 면모에 다른 동식물들의 보금자리로 제 몸을 내어 주는 고마운 나무… 세쿼이아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생태를 만나러 소년을 계속 따라가 볼까요?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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