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도서관 독서동아리 <<다독따독>> 추천도서]
- 한줄 후기
* 대단한 사건이 일어나지도 일방적으로 무엇을 가르치려 들지도 않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 같지만 마지막에 가면
미묘한 변화를 포착할 수 있다. 그걸 읽는 독자 또한 그 뒤를 무한히 생각하게 함
* 허망한 인생을 한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모르는 인간들의 모습에 죽음을 대하는 자세에도 가혹하고 냉정한 모습,
세상에 대한 냉소주의도 엿 볼수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서정성과 웃음 ,고통스러운 삶을 지탱해주는 삶에 대한 질긴 기대,
사랑이 없는 슬픔은 없듯이 연민과 사랑도 느껴진다.
* 인간 군상의 여러 모습이 다 있다. 모든 이야기에 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