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기피 대상’이라 여기는 중학생 유주가 우연히 초록색 알약 ‘트윈’을 삼키고, 자신의 욕망이 발현된 완벽한 꿈의 세계에서 살게 되는 이야기다. 현실과 꿈속 세계를 오가며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달콤한 꿈속 세계에 매료된 유주는 점차 트윈에 의존한다. 그러나 곧 그 이면의 위험을 맞닥뜨리고, 용기를 내어 믿을 수 없는 진실에 한 걸음 다가간다. [출판사 제공]
사서의 한마디: 현실을 뒤집으면 꿈이 될까요? 완벽한 세계를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